뉴라이트 "법원의 조전혁 벌금 부과는 깡패적 사고"
"깡패적 사고가 법의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선 전교조 명단 삭제 판결에 대해 "참교육이라는 미명아래 출범하여 교육과 관련없는 각종 일탈행위를 일삼으며 비뚤어진 이념을 우리의 아들·딸, 손자·손녀에게 주입하고, 성추행사건과 같은 수많은 말썽을 일으켜 왔던 전교조 소속원의 명단을 공개해서는 안된다는 결정은 전교조의 일탈행위를 보호하고, 교사에 대한 기본적 사항을 알고자 하는 학부모의 권리를 박탈하는 ‘법의 폭거’임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뉴라이트는 이어 조전혁 의원에 대한 강제금 부고와 관련, "법원관계자가 이번의 소위 ‘간접강제’ 결정에 불복하여 항고하는 경우 ‘항고심에서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결정할 경우에도 이 금액 고지되는 날부터 부과되는 돈은 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법이 어떤 것인지 몰라도 이것이야말로 깡패적 사고임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런 깡패적 사고가 법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데 대해 이 나라 주인된 권리로써 단호히 거부할 것임을 선언한다"며 맹비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