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세종시 정부안 16일 의결. 제출시점은 미정"
세종시 중진협의회 활동 종료뒤인 4월초 제출 전망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안을 심의.의결키로 했으나 국회 제출 시점은 당과 협의를 거쳐 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안 제출시점은 중진협의회 활동 기한인 3월말 이후나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운찬 국무총리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호영 특임장관, 청와대측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14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김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방안을 오는 16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 의결할 것"이라며 "당과 채널이 지금 충분히 가동되고 있는 만큼 당과 협의를 거쳐 국회 제출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차관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안의 국회 제출 시기는 3월말로 중진협의회 활동 시한이 종료된 뒤인 4월초에나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나라당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정운찬 국무총리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호영 특임장관, 청와대측 정정길 대통령실장, 박형준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14일 저녁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창영 총리실 공보실장이 전했다.
김 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발전방안을 오는 16일 국무회의에 상정해 심의 의결할 것"이라며 "당과 채널이 지금 충분히 가동되고 있는 만큼 당과 협의를 거쳐 국회 제출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1일 차관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세종시 수정안 관련법안의 국회 제출 시기는 3월말로 중진협의회 활동 시한이 종료된 뒤인 4월초에나 제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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