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가 위험수위라고 경고하는 언론과 연구기관의 목소리가 자주 들린다. 너무 많이 듣다 보니 사람들이 면역력이 생긴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위험이 바로 코앞까지 와있는데도 그것을 실감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위험한 일이다.
가계부채가 얼마나 무서운지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의 전말을 보면 분명해진다.
개인들이 자기 소득으로 갚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부채를 안고 집을 산 것이 서브프라임 문제의 발단이었다. 어느 시점엔가는 부채를 상환할 수 없게 될 것이 자명한 이치였다. 그 자명한 이치가 현실화된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사태다. 결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근본원인은 가계부채였다.
서브프라임 사태가 터지자 집값이 하락하고, 사람들은 더 이상 부채를 늘리지 않고, 상환하기 시작하였다. 당연히 가계부채는 감소하였다. 그러므로 서브프라임이란 이름의 금융위기는 지나치게 증가한 가계부채를 적정수준까지 되돌리는 정상화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서브프라임 위기의 발단, 전개, 결말의 전 과정은 결국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감소하는 과정이었다. 서브프라임 사태의 전개과정을 우리 경제에 적용하면 우리의 가계부채는 위험수위를 넘어서서 적색 경고등이 켜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나라는 글로벌 금융위기 중에도 가계부채가 계속 증가하였다. 그에 따라 자산가격의 버블은 꺼지지 않았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 비유하자면 우리 경제는 현재 1국면과 2국면이 진행되는 중이다. 다시 말해 아직 위기국면이 오기 전의 단계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 국민 대부분은 금융위기가 끝났다 혹은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책을 담당하는 최고위층이 위기가 끝났다고 말하고 있고, 주요 언론들도 똑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위기가 끝났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으니 자산가격은 오르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남에게 뒤질세라 대출을 받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서브프라임 사태라는 이름의 금융위기의 전개과정을 눈 여겨 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위기란 바로 가계부채가 감소하고 그 결과 자산가격이 급락하는 현상인데, 우리는 지난 2년간 한 번도 가계부채가 감소하는 과정, 즉 위기국면을 겪지 않았다. 위기국면을 겪지 않았는데 어떻게 위기가 끝날 수 있겠는가?
그러면 앞으로 우리 경제에 서브프라임 사태 같은 위기국면이 올 것인가?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에서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서브프라임 사태의 근본원인은 가계부채가 지나치게 늘어 소득으로 부채를 상환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경제에 서브프라임 같은 위기가 발생할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가계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따져 보아야 한다.
즉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이 위기 발생 가능성을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는 지표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비율 외에도 금융자산과 금융부채 비율, 원리금상환부담률(Debt Service Ratio)등을 이야기하지만 그것들은 보조지표일 뿐이고, 위험수위를 가장 정확하게 말해주는 지표는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을 미국과 비교해 보자. 미국의 서브프라임 버블이 최고조에 달했던 2007년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40%였다. 2007년 말 우리나라는 이 비율이 150%였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위험이 서브프라임 사태 시점의 미국보다 더 높다는 것을 말해준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2007년 이후에도 급격히 증가했다. 지금 곧 위기가 시작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아직 위기가 시작되지 않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가계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 가계부채가 감소로 돌아서면 바로 위기가 시작될 것이다. 그리고 가계부채가 커지면 커질수록 위기가 시작되었을 때의 파괴력도 같이 커지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위험에서 빠져나갈 방법이 없다는 사실이다. 위험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가계부채를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가계부채를 줄이면 자산가격이 급락하고 위기가 시작될 것이다.
위험 경고등은 켜져 있고, 그 위험지역을 벗어날 방법은 없는 그야말로 우리 경제는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잠수함이 부상하면서 선박과 충돌시 화약냄새도, 물기둥도 없을 수 있고, 특히 선체무게의 30%에 해당하는 기관실 부분과 부딪히면 용골이 파괴될 정도의 충격으로 배가 두동강 나면서 90도 침몰할수 있다잠수함의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 나가기 때문에 선박은 90도 넘어지지요 진실은 이건데 언제까지 숨기나 봅시다
...한은이 G랄 했다 "경제성장률 4.6%이상 상승"이라고 - 물가의 4.6%상승을 의미하게 되며 이것은 실질임금의 4.6%하락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지금 하락중이다 하락이 대세이다 돈을 풀지 못하니 부양이 되? 이제부터는 꼴아박는 일만 남았지 언제까지 거짓통계로 유지할수 있을련지
우리나라로 보면, 저축율 좀 되고, 외채 좀 관리되고, 재정적자 엿?고(4대강), 투자? 등등의 상황이 다르고, 이런것들이 서브프라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이는데... 그냥 맘적으로는 울나라는 미국과는 상황이 다르고, 적어도 미국만큼 심하게 서브프라임이 오지는 않을거다 라는 느낌입니다만.... 제 생각을 제대로 깨어주실 분....
좀,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 없나요? 경제학도가 아니라서 전문적인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미국과 우리는 상황이 다르다는 느낌인데, 그냥 가계부채 하나로만 설명이 되나요? 미국 상황은 저축 없고, 재정적자 무지 높고, 외채 무지 높고, 성장율 낮고, 공동화 진행되고 등등의 상황이었고,
-- 키리졸브 감행시 - 북한군 군사적 대응 맞줄 - 키리졸브 강행.-..북한군 무력으로 군사분계선 넘어 남쪽으로 내려온다네요 100% 진짜 - 북한군이 필요시 핵미사일 및 모든 군사 무기를동원하여 죽탕처린다고 했어요 1.자고일어나니 북한군이 서울 한복판에 들어와 있다 2.상상하기 싫은
가카.., 상록수제일차 유동화 채권추심원 ...채무자 횡포하는 그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하거라. 많은 서민들에게 골탕을 먹이고 있다. 완납하였는데도 직원 그만 두었다 모른다하고 또 받아 내려고 하는 나쁜 놈들이다.정부에서는 무엇하냐. 그런 놈들 그냥 두고 , 상록수에 채무관계 있는 분들 완납증명서 받고 입금하십시오,
가계 부채의 근본은 빚내서 투기하기 생활하기 부자되기 등 내가 돈을 많이 사랑한덕분으로 빚내서 생활하기를 여건을 만들어놓고 때문이랍니다 교육 주거 등등 최소한 교육이라도 무료교육을 해준다면 이부분에 들어가는 돈은 절감이 될텐데 최소한 주거라도 남아도 아파트 무상으로 주면 이부분에 들어가는 돈은 절감이 될텐데
이제는 마음 편히 돈 벌수 있었던 지난정권을 그리워 하고 후회해봐야, 아무 소용 없을 것 입니다. 퍼넣을 재정도 없지만, 이정도로 개별 소비주체가 망가진 상황에서는 아무리 레버리지 효과를 노려 돈을 퍼 부은 다고 해도, 아무 소용 없을 것 입니다. 앞으로 올라가는 세금과 물가에 대비하시길... 그러게 투표 잘하시지..
이제는 대출 조차도 못 할정도로 한계치에 온 가계의 경재적 능력, 결국 실수요자들의 소비능력이 바닥한 한국 경재는 점점더 바닥으로 기울게 될 것 입니다. 대기업들이 돈을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국민 한명한명이 보다 즐겁게 돈을 벌수 있는 세상이 더 건강한거 란거 이제 깨닳고 계시겠지요..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4대강 사업이 무산되고 못하게 되면 어덕게 되는지 아십니까. 위 아저씨가 말한게 터져 곱하게 무한대가 와서 쑥대밭을 만들어주지오 오늘 건솔적들 살려달라 호소문 냇잖아 4대강에서도 못사는가 봐 또 은마 재건축 나왔더구만. 자연숭배사상이 먼저 이지 돈 숭배사상이먼저니 답답하죠 4대강 사업 전쟁이 먼저와서 쑥대밭으로 만들어줄겁니다 자연이 화내면 무서워요
더욱 중요하게는, 가계부채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지표는 가계자산에 대한 가계부채의 비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지표로 따지자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도가 낮다고 할 수 있지요. 사족이지만, 대체적으로 선진국으로 갈수록 가계부채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사실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송기균이 경제 안 좋다고 하는날 주식사면 분명히 먹는다. 그리고 서브프라임은 가계부채때문이라는 표현은 틀리다. 서브프라임은 부동산 투기다. 무자격자에게 가짜 소득증명 남발하고 LTV100%의 무식한 사기대출이 원인이다. 글쓴이가 성의가 없든지 독자의 수준을 과소평가 하는듯...
아래 아저씨 전쟁에 대비하여 식량도 사놓고 가스버너도 사놓고 물도 사놓고 하세요 키리졸브전쟁은 합니다 .미 태평양 함대 7함대가 온다네 아주 크게 벌리나 보다 카리졸브 전쟁.이명박정부는 쉬쉬하죠.어제 개성가서 미국과 함께 방어훈련이니 하겟다고 말한기사를 안?나요.. 난 이상하게 대형이슈는 100% 정확도 사전경고해주는데
정확한 지적이고 섬뜩한 이야기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재로서는 방법이 없는 듯 합니다. PF로 먹고사는 제2금융권의 연체율은 상승하고, 미분양 아파트는 증가하고, 미입주 아파트의 증가로 전세가는 내려가고, 아파트 거래량은 떨어지고, 건설사의 부도설은 횡행하고, 부동산 부양책을 쓰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지금은 현금을 움켜쥘 때입니다. 투자보다는...
금리인상을 해야 합니다 와르르 둑터집니다..어짜피 세게적으로 대공황옵니다. . 과거엔 없고 현재는 있는건 파생상품과 부동산거품 파생상품 100조달러 이상의 거품 부동산거품도 빚내서 생활하던 여러분들 전부다 망하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 뒤는 극심한 정신적 공황및 여기도저기도 자살뉴스로 도배됩니다.!
일본과 남한의 합병2을 원하자들이니 4대강은 도대체 왜 4대강의역사지요 전부 파헤쳐서 없애죠 지금 친일파 놈이나 가능한일을 하죠 - 그나마 다행인것인 남한의 호전광들이 키리졸브 전쟁연습하겟다 개거품물다가 북한에 딱하니 걸렷어...... 4대강 사업 이제 그만 할때가 되어가고 있다. 4대강 다시 복구할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