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 증시 경쟁력' 세계 14위로 급등
전년 대비 7계단 상승, 시장신뢰도도 높아져
2005년 기준 한국증시의 시장경쟁력은 세계거래소연맹(WFE)에 가입한 40개 거래소중 14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지수는 100점 만점에 66.06점
한국증권연구원은 30일 발표한 ‘2005년도 시장신뢰지수 및 시장경쟁력지수’에 따르면, 한국 증시의 2005년 시장경쟁력은 14위로 2004년 21위에서 7단계 상승했으며, 국내 증시의 시장신뢰도는 100점 만점에 66.06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이같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시장경쟁력지수 순위 상승은 시장통합 및 주가상승에 따른 시장규모 증가와 함께 상장기업 진입 및 퇴출, 거래비용, 유동성 등 질적요소들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경쟁력 1위는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C)이며 캐나다 TSX가 그 뒤를 차지했다.
시장경쟁력지수는 시가총액, 상장기업수, 거래대금, 신규상장기업수, 상장폐지기업수, 거래비용, 회전율 등의 항목을 이용해 산출한다.
한편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해 산출된 시장신뢰지수도 66.06점으로, 2004년 62.59점에 비해 3.47점 향상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65.22점으로 전년 61.94점에서 향상됐으며, 코스닥시장은 58.51점으로 2004년 52.95점에 비해 크게 올랐다. 두 시장을 합친 주식시장 전체로는 65.08점이다. 선물시장은 66.66점을 받아 전년 64.16점에서 소폭 향상됐다.
시장신뢰지수는 투자·자금조달 기회와 거래 및 청산결제서비스, 유동성과 거래비용, 투자자보호 등 6개 핵심기준과 26개 세부요소 및 56개 평가항목으로 산출된다.
신뢰지수는 100점 만점에 66.06점
한국증권연구원은 30일 발표한 ‘2005년도 시장신뢰지수 및 시장경쟁력지수’에 따르면, 한국 증시의 2005년 시장경쟁력은 14위로 2004년 21위에서 7단계 상승했으며, 국내 증시의 시장신뢰도는 100점 만점에 66.06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이같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시장경쟁력지수 순위 상승은 시장통합 및 주가상승에 따른 시장규모 증가와 함께 상장기업 진입 및 퇴출, 거래비용, 유동성 등 질적요소들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경쟁력 1위는 미국의 뉴욕증권거래소(NYSC)이며 캐나다 TSX가 그 뒤를 차지했다.
시장경쟁력지수는 시가총액, 상장기업수, 거래대금, 신규상장기업수, 상장폐지기업수, 거래비용, 회전율 등의 항목을 이용해 산출한다.
한편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대해 산출된 시장신뢰지수도 66.06점으로, 2004년 62.59점에 비해 3.47점 향상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65.22점으로 전년 61.94점에서 향상됐으며, 코스닥시장은 58.51점으로 2004년 52.95점에 비해 크게 올랐다. 두 시장을 합친 주식시장 전체로는 65.08점이다. 선물시장은 66.66점을 받아 전년 64.16점에서 소폭 향상됐다.
시장신뢰지수는 투자·자금조달 기회와 거래 및 청산결제서비스, 유동성과 거래비용, 투자자보호 등 6개 핵심기준과 26개 세부요소 및 56개 평가항목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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