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세종시 정부안, 충청민심 돌릴 수 있을 것"
"야당-친박, 충청민심 자극하려는 정략적 목적만 있을뿐"
뉴라이트전국연합은 11일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와 관련, "금번 발표에 담긴 구체적인 지원과 계획이라면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이 따라야 할 것이며 충청권 민심을 돌려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정부안을 극찬했다.
뉴라이트는 이날 정부안 발표뒤 성명을 통해 "한순간의 정치적 고려 때문에 매년 3~5조원의 행정 손실을 가져올 ‘유령 행정도시’를 실질적으로 국가와 충청권에 도움 되는 ‘경제도시’로 바꾼다는 것이 이번 정부 발표의 요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라이트는 이어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들과 친박계를 향해 "행정도시의 제반 문제를 덮어놓고 ‘원안고수’를 주장하기는 쉬운 일"이라며 "오직 충청민심을 자극시켜 지방선거와 총선 득표율을 높여 자신들의 정치 지지기반을 공고하게 만들려는 정략적 목적이 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뉴라이트는 그러면서도 "이번 발표에서 아쉬운 점은 야당의 반대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에서 조차 해당사안에 있어 합의를 도출하지 않은 사안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점"이라며 "한나라당 내부에서 ‘친이’와 ‘친박’으로 갈라져 세종시 문제에 있어 극단적인 의견 충돌을 보인다면 국회 통과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어느 한쪽의 입장을 지지하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친박계 반대로 세종시 수정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숨기지 못했다.
뉴라이트는 이날 정부안 발표뒤 성명을 통해 "한순간의 정치적 고려 때문에 매년 3~5조원의 행정 손실을 가져올 ‘유령 행정도시’를 실질적으로 국가와 충청권에 도움 되는 ‘경제도시’로 바꾼다는 것이 이번 정부 발표의 요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라이트는 이어 세종시 수정에 반대하는 야당들과 친박계를 향해 "행정도시의 제반 문제를 덮어놓고 ‘원안고수’를 주장하기는 쉬운 일"이라며 "오직 충청민심을 자극시켜 지방선거와 총선 득표율을 높여 자신들의 정치 지지기반을 공고하게 만들려는 정략적 목적이 있을 뿐"이라고 비난했다.
뉴라이트는 그러면서도 "이번 발표에서 아쉬운 점은 야당의 반대뿐만 아니라 집권여당에서 조차 해당사안에 있어 합의를 도출하지 않은 사안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는 점"이라며 "한나라당 내부에서 ‘친이’와 ‘친박’으로 갈라져 세종시 문제에 있어 극단적인 의견 충돌을 보인다면 국회 통과가 어려운 것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어느 한쪽의 입장을 지지하기 힘든 상황으로 내몰릴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친박계 반대로 세종시 수정이 무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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