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확정
포항-서울, 각각 우즈벡 분요드로크, 카타르 움살랄과 4강행 다툼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이 확정됐다.
29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09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K리그 대표인 포항스틸러스는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로크와, FC서울은 카타르의 움살랄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포항과 서울 두 팀은 오는 9월 23일 원정경기로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30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로써 8강 경기결과에 따라 K리그는 4강 진출팀들 가운데 2팀을 K리그 팀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포항과 서울 두 팀이 모두 4강에 모두 오를 경우 4강전에서 결승행을 놓고 맞붙게 돼 K리그 팀들끼리 결승전을 치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J리그에서 8강에 오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나고야 그램퍼스는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불운을 만났다. 이들 두 팀의 8강전 승자는 4강전에서 팍타코르(우즈베키스탄)-알 이티하드(사우디 아라비아)의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AFC챔피언스리그는 8강전부터 어웨이골이 적용되며, 10월 21일과 28일 4강 1,2차전을 치른 후 11월 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단판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29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09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K리그 대표인 포항스틸러스는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로크와, FC서울은 카타르의 움살랄과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포항과 서울 두 팀은 오는 9월 23일 원정경기로 1차전을 치르고, 같은 달 30일 홈에서 2차전을 치른다.
이로써 8강 경기결과에 따라 K리그는 4강 진출팀들 가운데 2팀을 K리그 팀으로 올릴 수 있게 됐다. 그러나 포항과 서울 두 팀이 모두 4강에 모두 오를 경우 4강전에서 결승행을 놓고 맞붙게 돼 K리그 팀들끼리 결승전을 치를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일본 J리그에서 8강에 오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나고야 그램퍼스는 8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불운을 만났다. 이들 두 팀의 8강전 승자는 4강전에서 팍타코르(우즈베키스탄)-알 이티하드(사우디 아라비아)의 8강전 승자와 결승행을 놓고 맞붙는다.
AFC챔피언스리그는 8강전부터 어웨이골이 적용되며, 10월 21일과 28일 4강 1,2차전을 치른 후 11월 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단판 경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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