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성남 원정서 1-0 승리. K리그 선두 독주
김명중-최성국, 결승골 합작. 2위 전북에 승점 4점 앞서
최성국이 친정팀 성남일화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광주 상무의 프로축구 K리그 선두 수성을 이끌었다.
광주는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09 K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광주 김명중이 성남 진영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절묘한 왼발 땅볼 크로스를 최성국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얻은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최성국은 이날 기록한 득점으로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하게 됐고, 최성국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명중은 시즌 11호(7골 4도움) 공격포인트를 기록, K리그 선두를 달렸다.
최성국-김명중 콤비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는 같은 시간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강원이 혼자 두 골을 터뜨린 김영후를 앞세워 5-2로 대승함에 따라 전북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성남은 전후반 내내 광주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채 지난 강원전(1-4패)에 이어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홈 경기 무패 기록이 7경기에서 멈춰서게 됐고, 광주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마감하게 됐다.
광주는 27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2009 K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9분 광주 김명중이 성남 진영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절묘한 왼발 땅볼 크로스를 최성국이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얻은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최성국은 이날 기록한 득점으로 최근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하게 됐고, 최성국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김명중은 시즌 11호(7골 4도움) 공격포인트를 기록, K리그 선두를 달렸다.
최성국-김명중 콤비의 맹활약으로 승점 3점을 추가한 광주는 같은 시간 열린 전북 현대와 강원FC의 경기에서 강원이 혼자 두 골을 터뜨린 김영후를 앞세워 5-2로 대승함에 따라 전북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성남은 전후반 내내 광주의 견고한 수비벽에 막혀 이렇다 할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채 지난 강원전(1-4패)에 이어 후반기 들어 2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 홈 경기 무패 기록이 7경기에서 멈춰서게 됐고, 광주전 6경기 연속 무패 행진도 마감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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