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본즈 7백15호 홈런볼 2억2천만원에 팔려
5월 김병현이 맞았던 홈런공 이베이에서 10일 동안 진행
미국 메이저리그(ML)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가 터뜨린 통산 7백15호 홈런볼이 22만1백달러(한화 2억2천만원 상당)에 팔렸다고 <AP통신> <블룸버그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초가 1만달러에서 최종 낙찰가 22만달러
이 통신들은 지난 10일간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를 통해 본즈의 7백15호 홈런볼 경매 결과, 경매 시초가는 1만달러였으나 최종 낙찰가는 22만1백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2위였던 베이브 루스(7백14개)를 넘어선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의 7백15호 홈런볼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경매에 붙여져 전 세계 야구팬과 경매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낙찰가는 대략 예상된 것으로, 당초 야구팬들은 약물 스캔들로 낙찰가가 35만달러를 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본즈는 지난 5월 29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김병현을 상대로 4회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개인 통산 7백15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약물 스캔들이 터지기 전인 2004년 10월 본즈의 7백호 홈런볼은 80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
이번 7백15호 홈런볼 주인은 앤드류 모비처로 지난 5월 29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본즈의 홈런볼을 잡는 행운을 안았다.
경기장에서 맥주를 사던 중 이 공을 잡는 행운을 안은 앤드류 모비처 부부는 집값 마련을 위해 공을 경매에 부쳤고 경매는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다.
시초가 1만달러에서 최종 낙찰가 22만달러
이 통신들은 지난 10일간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를 통해 본즈의 7백15호 홈런볼 경매 결과, 경매 시초가는 1만달러였으나 최종 낙찰가는 22만1백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홈런 2위였던 베이브 루스(7백14개)를 넘어선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의 7백15호 홈런볼은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 경매에 붙여져 전 세계 야구팬과 경매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낙찰가는 대략 예상된 것으로, 당초 야구팬들은 약물 스캔들로 낙찰가가 35만달러를 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본즈는 지난 5월 29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김병현을 상대로 4회 가운데 펜스를 넘기는 투런 홈런으로 개인 통산 7백15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약물 스캔들이 터지기 전인 2004년 10월 본즈의 7백호 홈런볼은 80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
이번 7백15호 홈런볼 주인은 앤드류 모비처로 지난 5월 29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를 관전하던 중 본즈의 홈런볼을 잡는 행운을 안았다.
경기장에서 맥주를 사던 중 이 공을 잡는 행운을 안은 앤드류 모비처 부부는 집값 마련을 위해 공을 경매에 부쳤고 경매는 지난달 25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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