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정권, <PD수첩> 초토화시키려 병적 집착"
김보슬 PD 체포 맹비난하며 즉각 석방 촉구
검찰의 김보슬 MBC <PD수첩> PD 긴급체포에 대해 국회 문방위 민주당의원들이 16일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를 질타하며 김 PD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병헌,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김 PD는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시어머님의 자택 부근에서 약혼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행해 온 검찰의 손에 끌려갔다"며 "정부에 비판적인 MBC <PD수첩>을 초토화시켜 버리겠다는 이명박 정권의 병적 집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들은 "김보슬 PD 체포는 이명박 정권이 반인륜적이고 폭압정권임을 입증시켜주는 것"이라며 "언론을 탄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로 세계사에서 언론을 탄압 · 장악하여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정권이 성공한 예는 없다"며 김 PD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전병헌,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의원은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김 PD는 결혼식을 나흘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시어머님의 자택 부근에서 약혼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미행해 온 검찰의 손에 끌려갔다"며 "정부에 비판적인 MBC <PD수첩>을 초토화시켜 버리겠다는 이명박 정권의 병적 집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를 맹비난했다.
이들은 "김보슬 PD 체포는 이명박 정권이 반인륜적이고 폭압정권임을 입증시켜주는 것"이라며 "언론을 탄압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로 세계사에서 언론을 탄압 · 장악하여 정권의 하수인으로 만들려는 정권이 성공한 예는 없다"며 김 PD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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