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강기갑-노회찬, 후보단일화 담판회동

민노총 19~21일 후보단일화 투표 제안

울산 북구 재보선 등록이 마감된 15일까지 후보단일화에 실패한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이날 저녁 대표 긴급회동을 가져 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이날 회동은 노회찬 대표가 전날 성명 회동을 통해 대표회동을 요청하고 이를 강기갑 민노당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이날 대표회동에서는 강기갑 대표는 민주노총 총투표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는 것과 후보등록 이후에라도 후보단일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울산 민주노총은 오는 19~21일 진보진영 후보단일화를 위한 총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민노총의 이같은 제안에 김창현 민노당 후보 측은 수용 의사를 밝힌 반면 진보신당은 검토해 본 뒤 최종 입장을 내놓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준기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