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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장자연 신문사대표 2명 실명' 공개

국회 대정부질의때 전격 폭로, 해당신문사들 강력 반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6일 '장자연 문건'과 관련, 유력 신문사 및 스포츠신문사 사장의 실명을 사실상 공개해 일파만파의 파란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달곤 행안부장관을 상대로 한 대정부질문에서 “경찰이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포함된 인사들을 은폐하기 위해 명단 공개 여부를 놓고 말을 바꾸고 있는 게 아니냐"며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XX일보> X모 사장을 술자리에 모시고, 며칠 뒤 <스포츠XX> X모 사장도 방문했다는 글귀가 나온다”며 두 신문사 이름 및 사장의 성(性)씨를 거론했다.

이들은 인터넷 등에 나돌아온 '장자연 문건'에서 이름이 거명된 두명의 유력 신문사 대표들이었다.

이달곤 장관은 이에 대해 “수사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수사 흐름에 대해선 보고 받았으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보고하라고 요청한 적도 없고, 보고받을 이유도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저는 실체적 진실에 근거해 수사가 정확하고 엄중히 진행되길 바랄뿐”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의 실명 공개는 면책특권이 보장되는 대정부질의 과정에 나온 것이나, 해당 신문사들은 강력 반발하고 있어 향후 거센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경찰의 브리핑 때도 이 문제가 거론됐으나 경찰은 즉답을 피했다.

장자연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민주당 의원이 대정부 질문에서 리스트 포함된 언론사 대표가 누군지 발표할 예정이라는 기자 질문에 "구체적인 수사진행은 민주당(의 발표)과 상관없이 경찰 계획대로 간다"며 "민주당에서 무얼 근거로 어떤 발표를 할지 모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도 없다"고 답했다.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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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7 개 있습니다.

  • 3 4
    콩돌아빠

    사촌형제 끼리~~~
    아버님들께 자식들 혼나겠네요.
    돈도 많고 능력도 있으면서 왜 사촌형제가 한 여자를 ㅋㅋㅋ
    룸사롱에서도 같은 조직에 속해있는 조직원에게는 여자를 돌리지 않는데.
    김대표도 무지하게 나쁜놈.
    재밌다. 재밌어.
    경향,한겨레에서 보도 안하면 장자연은 박연차에 가려진다.
    다음주에 노무현 소환할수도 없고 안할수도 없고,
    ㅈ일보에서 청와대랑 검찰에 압력넣으니 결국은 노무현 소환한다.

  • 15 6
    민중의소리

    &quot;조선일보 방사장&quot;
    "조선일보 방사장"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한국언론의 초라한 자화상이 안쓰럽다. 지난 6일 오전,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한 국회대정부질문에서 장자연리스트 일부를 언급했다. 이 의원은 “장자연 리스트에 신문사 대표가 포함이 되었다는 것은 이미 보도가 됐다. 누가 은폐하려고 한 거 아니냐”며 “장자연 문건에 따르면 ‘당시 조선일보 방사장을 술자리에 만들어 모셨고, 그 후로 며칠 뒤에 스포츠조선 방사장이 방문했습니다’라는 글귀가 있다. 보고 받았냐”고 되물었다. 수십일 간 언더그라운드에서 머물던 ‘찌라시성’ 소문이 드디어 땅 위로 올라온 순간이다.
    ‘조선일보 방사장’이라는 말이 분명히 언급되었다. 그 광경을 모니터로 확인한 기자와 언론사들은 호떡집에 불 난 모양 어수선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거의 모두 침묵의 길을 택했다.
    유일하게 ‘조선일보 방사장’을 기록한 언론은 ‘민중의소리’밖에 없으니 도대체 무슨 영문인가? 새로운 매체가 생겼나? 다른 매체들은 온통 ‘XX일보’와 ‘OO일보’의 ‘모사장’이다. XX일보와 OO일보는 새로운 매체가 아니라 조선일보의 다른 이름이었던 것이며, ‘모사장’은 ‘방사장’이었던 것.
    알만한 사람들은 ‘조선일보 방사장’에 대해 충분히 들어왔다. 그래선지 몰라도, 조선일보는 장자연리스트와 박연차리스트를 보도하는데 있어 아주 묘한 보도행태를 보여주었다. 박연차리스트는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 마치 장자연리스트가 부각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인양, 박연차리스트에 몰입하는 듯 보일 정도였다.
    이런 조선일보의 보도를 보면서 몇몇 언론들이 조선일보의 장자연리스트 보도태도에 대해서, 초기 보도행태와 중기 보도행태가 다른 점을 지적하며, 조선일보 방사장 연루설을 은유적으로 지적, 조선일보의 ‘침묵을 통한 왜곡보도’에 대해서 비판 강도를 높여왔다.
    그런데 이종걸 의원이 언급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더 황당한 사건은 이종걸 의원의 발언 직후 조선일보의 태도다.
    조선일보는 경영기획실장 명의로 ‘국회 내 명예훼손 행위 관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이 의원실로 보내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이라고 하더라도 국회 내에서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을 ‘아니면 말고’ 식으로 발언하는 것은 면책특권의 남용”이라며 “이로 인하여 특정인의 명예에 중대한 손상을 가하는 행위는 명백히 민형사상 위법한 행위”라고 말했다.
    또한 “귀하에 대하여 즉각 위와 같은 위법행위에 대하여 사과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줄 것을 요구한다”며 “본사로서는 이와 같은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귀하에 대하여 엄중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이종걸 의원은 ‘국회의원마저 협박하는 조선일보의 오만함을 고발한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일보는 헌법규정마저도 무시한 채 국회의원의 직무상 행한 발언에 대해 위법행위 운운하며 사과와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법적대응을 고지하는 등의 협박 행위를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국회의원의 직무상의 발언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협박하는 거대신문권력의 이러한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겪으면서, 다시 한번 우리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하고 양식 있는 언론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데 여전히 언론들은 조선일보가 이종걸 의원실에 보낸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 명의의 공문도 ‘XX일보 경영기획실장’으로 인용하고 있고, 이종걸 의원실이 낸 보도자료 제목도 ‘OO일보의 오만함’으로 표현한다.
    두려운 모양이다. 공인에 대해, 국회라는 공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대정부질문에서 국회의원이 발언한 것을 그대로 보도하지 못할 바에는 뭐 하러 ‘언론사’라는 타이틀을 붙이며 ‘기자’행세를 하는지 모를 일이다. 없는 XX일보 OO일보 타령은 그만 집어 치워야 한다.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발생사건’을 보도하는 것이 언론의 기본이다. 그 기본을 지키지 않으려면 언론사 문을 닫는 것이 낫다.
    그리고 조선일보 방사장이 과연 장자연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 실제 술시중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사실관계확인’을 위한 탐사보도를 즉각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지 어줍잖은 침묵으로 언론사인양 기자인양 연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탐사보도는 ‘조선일보 방사장’이 언급되어 있고, 실제 술시중을 받았으면 그에 합당한 법적 조치를 받을 것이고, 억울하면, 리스트에 안 올랐고 술시중을 받지 않았으면, 그대로 언론에서 보도함으로써 조선일보 방사장의 억울함을 풀어주면 된다.
    왜 정치적으로 ‘발생사건’을 해석하고 판단하는지 모를 일이다. 못난 한국언론사들이 요즘따라 더 못나 보인다. 이런 언론을 위해서 진흥정책을 말해야 하는지도 헷갈리는 하루다.
    기사최종업데이트 : 2009-04-07 14:58:42
    &copy;민중의소리

  • 23 7
    ㅇㅇ 일보

    빵빵일보
    ㅇㅇ일보, 스포츠 ㅇㅇ.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빵빵일보 스포츠 구멍

  • 6 5
    후후

    유튜브에 떳소이다....
    이종걸만 치면... 나옵니다. ㅎㅎㅎ

  • 7 10
    구멍동서


    http://www.youtube.com/watch?v=yefgry4u8gs

  • 12 5
    방동서~

    방동서. 아들이야 동서야?
    동서할게 없어서 아버지 아들이 구멍하나 가지고 동서가 되냐.
    피는 못 속인다더니.
    개망신에 영 찜찜할거야.ㅋㅋㅋ

  • 13 4
    미래예측

    조선일보의 장자연 권력 강간 사건
    장자연 이래도 되는 것인가?
    생사람을 잡고 가도 되는 것인가?
    생 사람, 즉 산 사람인 방사장을 이렇게 한 번에 잡아도 되는 것인가?
    고 장자연 양의 명복을 빈다.

  • 24 5
    전직

    기자 자격이 없는 버러지 조선 아이들
    사장이 흔들고 다닌 뒷물 닦아주느라고 멀정한 대학나와 신문사들어갔냐. 어이그 한심한 조선일보 기자놈들, 옛날같으면 사장 물러나라고 먼저 데모했을 것이다.
    몇푼 월급에 팔려 사장 거시기 털하나만도 못하게 인간 인격에 기자 양심 팔아먹고 다니는 조선신문사 기자 년놈들, 그래도 애비 에미 체면세운다고 지들 자식들한테는 기자라고 큰소리치겠지. 불상한 버러지들.... 공부는 왜했냐. 차라리 아이고 사장님 신문사 체면이 있으니 밖에서 하지말고 안에서 하세요, 제가 빨아드릴게요해라.

  • 7 7
    rlawwjdr

    d
    w조선일보 맞아요 더러운놈들 연세대학교가 재단 맞아요 맞어면 더러운 남창 학교네 에이 십할놈학교

  • 9 6
    아래미

    이 나라에는 조중동에 대한 공포가 있는 것 같다.
    원래 한겨레신문 기자였던 정연주 씨가 '조중동'이라는 말을 만들어냈다. 그 세 신문사는 조폭과 행태가 똑같다는 의미로. 난 그 조폭 언론이라는게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장자연 사건을 보면서, 그들은 실제로 '조폭'과 똑같다는 것. 여자 연예인 불러서 술 마시고, 또... 그게 조폭 아니면 뭔가?
    그런데 이제는 그 신문사나 당사자 이름도 뻥긋 못 하게 하는 분위기이다. 역시 조폭이다. 입에 담으면 보복을 하겠다는 것이다. 아마 조선일보는 이종걸 의원 낙선에 전력을 쏟을 것이다. 악의적인 기사를 남발해서 말이다.
    그래야 조폭 아니겠는가? 그런 조폭 언론 앞에서 알아도 말을 못 하는 이 나라 언론사 기자들이 한심스럽다.

  • 10 4
    111

    조선일보 란데...
    ㅋㅋㅋㅋㅋㅋ

  • 7 6
    ㅇㅇㅇ

    이제 까도 된다.
    프레시안, 오마이 다 걔네들 실명깠다.

  • 12 5
    zzz

    이종걸 의원님, 너무 멋있다^^
    진정성이 있어서 ㅋㅋㅋ

  • 9 5
    싸나이

    해당 신문사 에서
    이종걸 의원에게 협박성 서신을 보냈다네요.
    아고라에 글 올려져 있네요,

  • 8 6
    ㅋㅋㅋ

    당연히 반발하지
    김정일의 기쁨조 따라했는데.

  • 8 6
    설마

    유O.. 정O빈.. 까지?
    아니겠지
    정말 소름끼친다~~

  • 10 6
    포도관

    모두 사실이라 믿습니다!
    젊은이가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얘기하고자 했던 문건에 무슨 거짓이 있겠는가?
    거명된 자들은 순순히 조사에 응하고 오라를 받으라!

  • 12 6
    방가

    &quot;내가 아니라는 말을 '내'가 했다고도 말하지 말라. 그냥 '내'가 아니다&quot;
    어디 신문사 사장인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그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보도문을 내면서도 그 보도문을 어디 신문사가
    냈는지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명예훼손 운운하는 신문사도... 그런 상황을 보도하는 언론사들도
    그저 밤의 대통령 눈치만 볼 뿐
    'ㅈ일보' '방모씨' 수준의 지칭도 금기시한다.
    '방가'나 '방방'은 포털의 요주의 감시단어가 됐다.
    조선시대에 사는 것 같다.
    역도로 몰려 능지처참되는 게 두려워 참요를 부르고 우화를 지어 돌려얘기하던
    시대 말이다.

  • 22 4
    백성

    동서일보를 폐간하라.
    원 세상에 아들자식에게나 노인어른에게나 설명을 못하겠다.
    형제가 구멍동서라....
    이런 신문사가 대한민국 유력신문사다? 기가 막힐 대~한공화국이다.

  • 9 9
    해운대사랑

    근디, 갸들은 무신 동서여?
    형제여, 머여...

  • 16 6
    다알고 있지뭐.

    방가방가네 찌라시 폐간해야 되겠다...
    하늘이 부끄럽지도 않니...울 대한민국을 위해
    제발 이제 폐간하고 역사의 무덤으로 사라져라...

  • 12 8
    뷰센뉴스조아조아

    그래도 여기만한데 없다
    뷰센뉴스가 가장 진일보하다...폭은 넓지 않지만 깊이는 있다...한겨레가봐도 한줄도 없다...한토마에서 이바구만...

  • 16 8
    asdf

    조선일보
    정신차려라.그러고도 언론이라 할 수 있느냐?

  • 19 5
    헐..

    뷰스앤...늬덜 넘 몸사리는거 아냐?
    이미 다 까발려진거, 그렇게 부들부들 거리믄서..보도할거믄..
    차라리 하질 마라..
    쪼잔하긴...
    옛날 남산 끌려가두...보도하던..옛날 선배들을 생각해봐..
    그렇게 빙신같이 보도할래?

  • 15 6
    시원하다

    시원해 근데 부자지간이 어떻게 동서가 돼나?
    때는 봄이로고..
    꽃피는 춘삼월...
    시원하다

  • 13 4
    cfranck

    IT강국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줄 때
    일단 한번 인터넷의 바다에 풀렸으니 삽시간에 퍼지는건 시간문제. 전 국민 애장품이 되겠군.

  • 8 6
    에라이

    두손으로 하늘을 가려도 유분수지
    만천하 온 국민이 다 아는걸 지들만 모르는척.

  • 14 4
    황소

    국민들이 다 아는 뉴스를..
    신문사는 몰라, 경찰도 몰라, 검찰도 몰라, 국회도 몰라,청 기와집도 몰라, 다몰라

  • 30 6
    ㅋㅋ

    국회웹사이트에 가서 동영상 틀어보니 이종걸의원이 말하더만...
    장자연리스트에 친일쥐파신문 사장 성함을.... 독립투사 이종걸 화팅~~

  • 10 9
    ㅋㅋ

    이종걸이 대포동을 쐈나?
    신문들이 요격하겠네.
    ㅋㅋ

  • 9 5
    ㅇㅇ

    이종걸이가 방구를 뀌었다고?
    방방방방방구가 나왔나.

  • 42 5
    독립군

    역시 이종걸이야..
    우당 선생의 친손자답다. 멋지다.
    민주당 사꾸라 지도부들 아무도 말 못하는 걸...
    엄청난 정치적 핍박이 있을 것을 빤히 알면서도 용기있게 말했구나...
    종걸이형...사랑해~~~

  • 20 7
    알루

    이미 전국민이 알고 있는 걸 XX가 모냐?
    거악이 이 나라 사법 위에서 군림하는지 곧 알게 되겠군. 강감범 수사 좀 똑바로 해라. 매일 접대에 동원 됐는데 수사대상이 겨우 10명? 장난해? 정인숙 사건이 있은지 10년도 안돼 박통이 총에 맞았다. 고인의 한이라도 풀어줘야 할 것이야.

  • 13 9
    조선일보

    아직도 리스트를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아니 무슨 사생활보호인지?
    당당하게 실명을 밝혀라...
    무슨일보가 얼마나 로비하지는....

  • 8 5
    언놈인지...

    내가 알아보고 올려야지...
    쀼센뉴스 기둘려...

  • 40 6
    르까프

    역시,,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답군....
    아주 그냥 시원시원하네....
    팟팅입니데이~~

  • 71 9
    실명까라

    참 쀼센뉴스 용기없네
    이미 까발린 놈들 그냥 쓰기만 하면 되는데...X...XX가 뭐냐...나 이종걸이 별로 안좋아하는데...오늘따라 존경스럽네...그 속내야 알수없지만...하여간 잘했어 종걸이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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