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언론들 "김연아가 압도했다"
"아사다 마오 등 일본선수들이 따라잡기는 요원"
외신들이 28일 김연아가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김연아의 빼어난 연기를 극찬하며 김연아가 이번 대회 우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AP통신은 경기직후 전세계로 긴급타전한 기사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명연을 상세히 전한 뒤,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 아사다 마오(일본)가 3위, 안도 미키(일본)가 4위에 머물렀다"며 "그들은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것조차 멀어 보인다”며 김연아의 우승을 예언했다.
<SI닷컴>도 김연아가 이날 압승을 거뒀음을 전하며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오서 코치가 "연아에게 3점을 더 주고 싶다"며 김연아의 이날 연기를 극찬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전하며, AP통신과 마찬가지로 아사다 마오 등 일본선수들이 김연아를 따라잡기란 요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니버셜스포츠> 역시 메인 페이지를 김연아로 장식하고 "지배(Dominance)"라는 표현을 통해 김연아가 이날 경기장을 압도했음을 전했고, <오타와 시티즌> 역시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을 지배했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도 “김연아가 압도적인 연기로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고 김연아의 명연을 극찬했다.
일본 네티즌들이 심판들의 배점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세계빙상경기연맹이 의도적으로 일본을 탈락시키려 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세계언론들은 김연아가 압승을 거뒀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리고 있다.
AP통신은 경기직후 전세계로 긴급타전한 기사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명연을 상세히 전한 뒤, “지난 해 이 대회 챔피언 아사다 마오(일본)가 3위, 안도 미키(일본)가 4위에 머물렀다"며 "그들은 김연아에게 도전하는 것조차 멀어 보인다”며 김연아의 우승을 예언했다.
<SI닷컴>도 김연아가 이날 압승을 거뒀음을 전하며 김연아를 지도하고 있는 오서 코치가 "연아에게 3점을 더 주고 싶다"며 김연아의 이날 연기를 극찬한 인터뷰 내용을 상세히 전하며, AP통신과 마찬가지로 아사다 마오 등 일본선수들이 김연아를 따라잡기란 요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니버셜스포츠> 역시 메인 페이지를 김연아로 장식하고 "지배(Dominance)"라는 표현을 통해 김연아가 이날 경기장을 압도했음을 전했고, <오타와 시티즌> 역시 “김연아가 쇼트 프로그램을 지배했다”고 보도했다. <LA 타임즈>도 “김연아가 압도적인 연기로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고 김연아의 명연을 극찬했다.
일본 네티즌들이 심판들의 배점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며 세계빙상경기연맹이 의도적으로 일본을 탈락시키려 하고 있다는 음모론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세계언론들은 김연아가 압승을 거뒀다는 상반된 평가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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