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들 "김연아, 아사다를 압도했다"
"기술과 예술점수 모두에서 김연아 압도적"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음모론 등을 제기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일본언론들은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를 압도했음을 인정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28일 “김연아와 10점 이상 큰 점수 차가 벌어져 아사다 마오의 대회 2연패가 매우 어려워졌다"며 “2연패를 노리는 아사다가 시즌 베스트를 갱신했지만 완벽한 연기를 한 김연아에게 뒤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아사다의 연기에 대해 “프로그램 초반부에서 트리플플립-트리플루프 컴비네이션을 성공했지만 트리플러츠는 2회전에 그치고 착지도 불안했다”며 “프로그램 후반부는 스피드나 느긋함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교도통신> 역시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약진했다”며 “높은 점프와 풍부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활주로 예술점수에서 5항목 중 4항목이 8점대”라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모두 아사다를 압도했다”며 “대회 첫 우승과 여자 스케이터 첫 200점대 점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케이 스포츠>도 “아사다의 2연패에 노란불이 켜졌다”며 “주니어 통산 3승 3패로 호각을 이루는 라이벌 김연아에게 10.06점차로 크게 뒤쳐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적은 점수 차로 뒤쫓는 경우라면 중압감을 덜 수도 있지만 김연아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다”며 너무 큰 점수차에 좌절감을 나타낸 뒤, “점수차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28일 “김연아와 10점 이상 큰 점수 차가 벌어져 아사다 마오의 대회 2연패가 매우 어려워졌다"며 “2연패를 노리는 아사다가 시즌 베스트를 갱신했지만 완벽한 연기를 한 김연아에게 뒤졌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아사다의 연기에 대해 “프로그램 초반부에서 트리플플립-트리플루프 컴비네이션을 성공했지만 트리플러츠는 2회전에 그치고 착지도 불안했다”며 “프로그램 후반부는 스피드나 느긋함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교도통신> 역시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약진했다”며 “높은 점프와 풍부한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활주로 예술점수에서 5항목 중 4항목이 8점대”라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모두 아사다를 압도했다”며 “대회 첫 우승과 여자 스케이터 첫 200점대 점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산케이 스포츠>도 “아사다의 2연패에 노란불이 켜졌다”며 “주니어 통산 3승 3패로 호각을 이루는 라이벌 김연아에게 10.06점차로 크게 뒤쳐졌다”고 전했다. 신문은 “적은 점수 차로 뒤쫓는 경우라면 중압감을 덜 수도 있지만 김연아에게 여유를 주고 말았다”며 너무 큰 점수차에 좌절감을 나타낸 뒤, “점수차가 크지만 최선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