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권철현 주일대사, 박연차 돈받아"
권철현 "만난 적은 있으나 돈은 안받아"
친이계 권철현(62) 주일대사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권 대사도 박 회장에게 억대의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돈을 받은 시점이 정치자금법 공소시효(5년)를 지났을 가능성도 있다"며 "돈의 성격이나 전달 경위 등을 더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나라당 전·현직 의원 중 상당수가 박 회장의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권 대사는 그러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회장에게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두 차례 만난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검찰 관계자는 "권 대사도 박 회장에게 억대의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돈을 받은 시점이 정치자금법 공소시효(5년)를 지났을 가능성도 있다"며 "돈의 성격이나 전달 경위 등을 더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나라당 전·현직 의원 중 상당수가 박 회장의 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나, 공소시효가 지난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권 대사는 그러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박 회장에게서 돈을 받은 적이 없다. 두 차례 만난 적은 있으나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강력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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