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몽준 구형 포기 이어 항소 포기
정몽준 의원직 유지 확정
검찰이 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한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뉴타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는 정 최고위원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최고위원은 1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벌금 80만원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정 최고위원측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마감일인 지난 24일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검찰의 항소 포기로 2심이 열리더라도 1심 벌금 80만원보다 불리하게 높은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은 없어, 정 최고위원의 의원직 유지는 자동 확정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등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7일 뉴타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는 정 최고위원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최고위원은 1심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벌금 80만원으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정 최고위원측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 마감일인 지난 24일 오후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검찰의 항소 포기로 2심이 열리더라도 1심 벌금 80만원보다 불리하게 높은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은 없어, 정 최고위원의 의원직 유지는 자동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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