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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공항에 아무도 나오지 말라"

"진달래 지기전에 만나자" 본격 행보 예고

이재오 전 의원이 25일 "정말로 조용히 귀국하려고 하니 공항에 그 누구도 나오지 말아달라"고 지지자들에 당부했다.

이 전 의원은 이 날 자신의 팬클럽인 '재오사랑'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이제 미국에서의 10개월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려고 한다"며 귀국이 임박했음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미국에 나와 있으면서 여러 나라를 다녔으나 공항에 그 누구도 나오지 않게 했고 어떤 기관의 도움도 받지 않았으며, 현지인들과 식사를 하는 경우 밥값도 내가 냈다"며 "한국의 유력한 인사들이 외국을 다닐 때 현지인들로부터 대접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는 아주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태를 관례로서 받아들인다면 우리에게 변화와 창조는 있을 수 없다"며 "조그마한 일이라도 바람직하지 않다면 과감하게 혁파해야 한다"고 조용한 귀국을 거듭 당부했다.

그는 "나도 여러분을 빨리 보고 싶다. 그러나, 공항에는 나오지 마라. 그것이 저의 간절한 부탁"이라며 거듭 공항에 나오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강산에 활짝 핀 진달래가 다 지기 전에 만나도록 하자"고 귀국 후 본격적인 대외활동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3
    a1poxvg0

    처음 이런 싸이트에 들어가 봣어요.1 9 s a m o . n 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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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은 여성들은 몸을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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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성매매가 유행같았습니다.
    함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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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4
    조용히 오던가?

    나오라는 말보다 더 무섭네...
    후환이 두려운자 알아서들 해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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