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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교생, 미래 가장 불안하게 생각"

한-중-일-미 4개국 가운데 불안도 가장 높아

한국 고교생들이 중국과 미국, 일본의 고교생과 비교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다는 공동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국청소년연구소가 24일 발표한 '한·중·미·일 4개국 고교생의 권익에 대한 비교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한국이 20.1%에 불과해 중국(41.3%), 미국(37.8%), 일본(21.8%)보다 낮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일본 청소년들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로 낮았고 상대적으로 중국과 미국 청소년들의 자신감이 높았다.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떨어지지 않는다'고 응답한 고교생 비율은 일본(52.9%)과 한국(69.2%)이 중국(85.6%), 미국(92.2%)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이다.

'현실을 바꾸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낫다'고 응답한 비율은 중국 청소년들이 40.4%로 가장 낮아 중국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각국별 특징으로는 중국 청소년의 공부시간이 가장 길었고 일본 고교생들이 가장 학습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미국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가장 적었다. 해외유학을 원하는 학생들의 비율은 한국이 64%로 중국(61%), 미국(56%), 일본(41%)에 비해 높았다.

부모와의 대화는 중국 학생들이 가장 부족했고 일본 학생들이 평소에 부모와 많은 대화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개국 청소년 연구소가 공동으로 국가별로 1천~1천500명씩을 대상으로 지난해 9~10월 실시한 것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7 10
    a1poxvg0

    처음 이런 싸이트에 들어가 봣어요.1 9 s a m o . n 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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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은 여성들은 몸을 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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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16
    고딩들 끝났어

    졸업하고 하루 88만원 시작하던지
    대졸하고 백수로 살던지 둘중에 하나. 니들이 어느세월에 7억 모아서 집사냐? 경기도 사는 분들 4월 8일 잊지말고 경기도 교육장 선거에 투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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