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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질타, "경찰 하부조직 기강 해이"

"추경, 사각지대 없게 집행 이뤄지도록 챙기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경찰관들의 잇딴 파문과 관련, "최근 경찰의 잇단 비리는 하부조직의 기강 해이 때문"이라고 질타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부정비리를 없애고 법질서와 윤리가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찰은 봉사직이라는 사실을 사전에 충분히 교육시키고 동시에 인성교육 등을 통해 훈련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경안에 대해선 "역사에 없는 대규모 추경"이라며 "민생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둔 추경이 사각지대가 없도록 효율적으로, 적기에 집행이 이뤄지도록 철처히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지역신보예산을 두 배로 늘린 것과 관련, "자영업과 소상공인에 긴급 융자하면 두세 명을 고용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소비부진과 관련해선 "건전한 소비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해소돼야 내수진작을 이룰 수 있다"며 "건전한 국내 소비를 권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승수 국무총리는 4월 임시국회 법안 처리와 관련, "국회의원은 선거를 통해 당선된 국민의 대표인 만큼 국회의 존엄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발언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깽판 국회' 발언을 한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을 우회적으로 꾸짖은 뒤, "국회의원들에게 법안의 취지를 충분히 설명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4
    ㅋㅋㅋ

    경찰이 뭐가 어때서 그래?
    물대포는 학실하게 잘 쏘잖어?
    하긴 이번 용산 사건 보니 그동안 물대포를 하도 많이 쏴서 이제는 지치는 모양이데.
    용역보고 물대포 쏘라고 하고 지들은 옆에서 경호만 하데.
    얼마나 힘들면 그러겠어?
    불쌍한 경찰을 왜 까냐?
    아!
    생각났다. 초 값 누가 냈는지 알아보라고 시켰는데 아직까지 보고가 없나보군.
    시킨 거는 잘해야지.
    씹고 안하니까 열받아 하잖아.

  • 4 3
    111

    어이 일본쪽바리 .... 북한과 통일언제 보여 줄거야.
    너 시대에 가능하냐 ......
    너 시대에 가능한것은 북침전쟁밖에 없는데.
    빨리 해줘.... 자동차 혹 고속버스타고 혹 열차타고 평양가고 싶어

  • 3 2
    ㅈㄹ한다.

    그러는 니는...
    하부조직이 문제란다... ㅆㅂ... 이렇게 주제파악 안되는 넘은 첨이다. 확실히 영어보단 국어능력이 문제야...

  • 3 3
    111

    너는 누구한테 봉사하는 놈이냐...
    너한테 봉사하게 잇는놈이냐..

  • 4 2
    개망나니

    썩은 사과는 몽조리 골라내
    실업해소책이다.

  • 3 3
    북총련

    정일아, 밑의 111부터 죽여라
    자꾸 한국 특전사보고 주석궁 방문해라 압력을 넣는군,

  • 3 3
    111

    북침전쟁이나 하쇼.....
    총쏘고 싶어하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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