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군통신선 복원, 개성공단 통행도 허용
개성공단 통행 차단 하루만에 정상화
북한이 21일 예고한대로 군 통신선을 복원하고 남북간 육로통행을 허용했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군 통신선을 통한 남북 군사실무자간 시험통화가 이뤄졌다.
북측은 이어 오전 8시10분께는 군 통신선을 통해 전날 우리측이 보낸 오늘자 경의선 육로 통행 계획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와, 개성공단 통행이 차단 하루만에 다시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이날 방북 예정자 350명과 귀환 예정자 461명의 통행이 자유로와졌으며, 첫 방북 시간대인 오전 9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인원과 차량이 정상적으로 개성으로 출발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방북을 신청한 7개 대북 구호단체에 대해서도 이날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키리졸브 훈련이 전날 끝나면서 통행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21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께 군 통신선을 통한 남북 군사실무자간 시험통화가 이뤄졌다.
북측은 이어 오전 8시10분께는 군 통신선을 통해 전날 우리측이 보낸 오늘자 경의선 육로 통행 계획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와, 개성공단 통행이 차단 하루만에 다시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이날 방북 예정자 350명과 귀환 예정자 461명의 통행이 자유로와졌으며, 첫 방북 시간대인 오전 9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인원과 차량이 정상적으로 개성으로 출발했다.
북한은 이와 함께 방북을 신청한 7개 대북 구호단체에 대해서도 이날 입국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키리졸브 훈련이 전날 끝나면서 통행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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