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26조4천억 추경안 제시
민노당은 26조원, 정부여당과 큰 차이 없어
자유선진당이 20일 순지출 14조432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발표했다. 선진당은 그러나 자체적으로 예상하는 12조원 안팎의 세수결손분을 포함해 총 규모는 26조 4천억원으로 잡았다.
류근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당5역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구체적 예산 지출 항목으로 ▲일자리 만들기(6조6천600억) ▲사회안전망 보강(4조7천7십억) ▲지방주민들의 희망 지피기(1조4천150억) ▲성장동력 확보(6천500억) 등을 제시했다.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선 지난해 세계잉여금 2조원 및 한국은행 결산잉여금 1조 5천억원, 고용보험기금 연기금 여유자금 2조 5천억원 등 총 6조원을 활용하고 나머지 20조 4천억원은 적자국채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당은 총규모 24조원 규모의 자체추경안을, 민주노동당은 26조원을 제시한 상태로, 정부여당이 잠정합의한 27~29조원 추경 규모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구체적 추경 내용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은 크게 달라, 추경 편성과정에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류근찬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당5역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구체적 예산 지출 항목으로 ▲일자리 만들기(6조6천600억) ▲사회안전망 보강(4조7천7십억) ▲지방주민들의 희망 지피기(1조4천150억) ▲성장동력 확보(6천500억) 등을 제시했다.
재원 조달 방법에 대해선 지난해 세계잉여금 2조원 및 한국은행 결산잉여금 1조 5천억원, 고용보험기금 연기금 여유자금 2조 5천억원 등 총 6조원을 활용하고 나머지 20조 4천억원은 적자국채를 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민주당은 총규모 24조원 규모의 자체추경안을, 민주노동당은 26조원을 제시한 상태로, 정부여당이 잠정합의한 27~29조원 추경 규모와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구체적 추경 내용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은 크게 달라, 추경 편성과정에 진통을 예고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