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희태 "4월 재보선, 불출마하겠다"
장고끝에 불출마 확정, 당대표 유임할듯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16일 4월 재보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지난주 휴가를 갖고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당사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긴급 소집한 뒤 이같은 불출마 방침을 밝혔다.
당 일각에서는 박 대표에게 울산 북구 출마를 주문하기도 했으나, 박 대표는 자신이 출마했다가 자칫 낙선할 경우 자신은 물론, 당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 불출마 선언으로 오는 10월 재보선 출마도 사실상 힘들어지면서 원내에 재진입하고자 했던 그의 바람은 이제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지난주 휴가를 갖고 출마 여부를 고심해온 박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당사에서 예고에 없던 기자간담회를 긴급 소집한 뒤 이같은 불출마 방침을 밝혔다.
당 일각에서는 박 대표에게 울산 북구 출마를 주문하기도 했으나, 박 대표는 자신이 출마했다가 자칫 낙선할 경우 자신은 물론, 당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결국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표 불출마 선언으로 오는 10월 재보선 출마도 사실상 힘들어지면서 원내에 재진입하고자 했던 그의 바람은 이제 물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는 게 일반적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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