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리는 박대성이 진짜 미네르바라고 확신"
"<신동아> 주장 뒷받침 할 증거없다"
검찰은 18일 <신동아>가 2월호가 "미네르바는 금융계 7인 그룹"이라며 검찰이 구속한 박대성씨를 가짜로 규정한 데 대해 "전혀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 날 저녁 "박씨가 구속까지 되면서 자신이 미네르바라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냐"며 <신동아>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씨의 1년치 통화 내역, 이메일 내역을 모두 살펴봤지만 7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나왔다고 할 만한 증거는 전혀 없었다"며 "우리는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동아>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미네르바가 1명이 아니라 팀이라는 주장은 믿지 않는다"고 <신동아>에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이 날 저녁 "박씨가 구속까지 되면서 자신이 미네르바라고 주장할 이유가 있겠냐"며 <신동아>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박씨의 1년치 통화 내역, 이메일 내역을 모두 살펴봤지만 7명으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나왔다고 할 만한 증거는 전혀 없었다"며 "우리는 박씨가 진짜 미네르바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동아>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미네르바가 1명이 아니라 팀이라는 주장은 믿지 않는다"고 <신동아>에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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