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뉴라이트, 건국훈장 받으려고 역사왜곡"
"뉴라이트 역사왜곡, 참 분통할 따름"
광복회가 뉴라이트가 임시정부의 법통을 묵살하고 반탁세력을 건국 주역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정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기 위해서라고 일침을 가했다.
광복회 차창규 사무총장은 30일 CBS라디오 '고성국의 시사자키'와 인터뷰에서 뉴라이트가 펴내고 정부가 배포한 '건국 60주년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이라는 책자의 문제점에 대해 "114쪽에 보면 '임시정부는 자국의 영토를 확보하지 못하고 국민을 확보하는 가운데 국제적 승인에 바탕을 둔 독립국가를 대표한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기술하고, 또 이 임시정부는 그런 관계 때문에 건국의 주역은 될 수 없고 건국의 주역은 1945년부터 48년까지 반탁운동을 하고 공산당을 물리친 사람들이 건국의 주역이라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차 사무총장은 "이 사람들이 역사를 하고 또 대학교수를 하는 뉴라이트 분들인데 인식이 어떤지 의심이 간다"며 뉴라이트를 정조준한 뒤, "문제는 임시정부 요인들뿐이 아니고 의병전쟁에서부터 독립군, 3.1 운동, 이렇게 해서 무려 30만 명 이상이 순국하시고 그 후에 200만 이상이 가담한 광복운동, 독립운동을 한 건국의 공로자들을 정부가 1962년에 건국공로자라고 발표했고 현재까지도 발표를 하고 있다. 그런데 비단 임시정부 요인들만 매도해서 임시정부는 그 실체가 아닌 상징적인 것이기 때문에 건국 유공자가 될 수 없다는 논조로 글을 쓰고, 또 그게 아니다 라고 부정한 사람들의 의식이나 생각이 어떤 사람인지 참 분통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뉴라이트가 이런 역사왜곡을 한 속내와 관련, "이분들이 역사를 왜곡하지만 또 거기에 숨은 내용은 건국훈장을 받겠다고 국회에다가 두 번이나 입법 청원을 했다가 기각이 되고, 이번 12월 17일에 또 입법청원을 했다, 건국유공자로 해달라. 그래서 자기들이 또 건국훈장을 받겠다는 얘기인데, 대한민국이 거꾸로 뒤집히지 않는 한 건국훈장 똑같은 걸 어떻게 2개를 줍니까. 건국유공자라고 해서 줬고, 지금 반탁운동한 사람들도 똑같은 훈장을 달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냐"고 분개했다.
광복회 차창규 사무총장은 30일 CBS라디오 '고성국의 시사자키'와 인터뷰에서 뉴라이트가 펴내고 정부가 배포한 '건국 60주년 위대한 국민 새로운 꿈'이라는 책자의 문제점에 대해 "114쪽에 보면 '임시정부는 자국의 영토를 확보하지 못하고 국민을 확보하는 가운데 국제적 승인에 바탕을 둔 독립국가를 대표한 것이 아니다'라는 내용으로 기술하고, 또 이 임시정부는 그런 관계 때문에 건국의 주역은 될 수 없고 건국의 주역은 1945년부터 48년까지 반탁운동을 하고 공산당을 물리친 사람들이 건국의 주역이라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차 사무총장은 "이 사람들이 역사를 하고 또 대학교수를 하는 뉴라이트 분들인데 인식이 어떤지 의심이 간다"며 뉴라이트를 정조준한 뒤, "문제는 임시정부 요인들뿐이 아니고 의병전쟁에서부터 독립군, 3.1 운동, 이렇게 해서 무려 30만 명 이상이 순국하시고 그 후에 200만 이상이 가담한 광복운동, 독립운동을 한 건국의 공로자들을 정부가 1962년에 건국공로자라고 발표했고 현재까지도 발표를 하고 있다. 그런데 비단 임시정부 요인들만 매도해서 임시정부는 그 실체가 아닌 상징적인 것이기 때문에 건국 유공자가 될 수 없다는 논조로 글을 쓰고, 또 그게 아니다 라고 부정한 사람들의 의식이나 생각이 어떤 사람인지 참 분통할 따름"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뉴라이트가 이런 역사왜곡을 한 속내와 관련, "이분들이 역사를 왜곡하지만 또 거기에 숨은 내용은 건국훈장을 받겠다고 국회에다가 두 번이나 입법 청원을 했다가 기각이 되고, 이번 12월 17일에 또 입법청원을 했다, 건국유공자로 해달라. 그래서 자기들이 또 건국훈장을 받겠다는 얘기인데, 대한민국이 거꾸로 뒤집히지 않는 한 건국훈장 똑같은 걸 어떻게 2개를 줍니까. 건국유공자라고 해서 줬고, 지금 반탁운동한 사람들도 똑같은 훈장을 달라고 하는데 이게 말이나 되는 얘기냐"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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