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 랭킹 11계단 수직상승
11월 랭킹 53위에서 12월 42위로 랭크
한국축구가 허정무호의 막판 선전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FIFA 랭킹에서 11계단 수직상승했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2월 세계랭킹에서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 등에 힘입어 총점 631점을 받아 11월 랭킹에 비해 무려 11계단이 상승한 42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월 45위를 기록한 이후 6달 만에 40위 권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1월 발표된 올해 첫 FIFA랭킹에서 41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42위로 올해를 마감하게 됐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우승팀 스페인은 1663점을 획득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독일(1381점)이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네덜란드(1338점)는 이탈리아(1326점)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고, 브라질(1246점)과 아르헨티나(1180점)가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서는 월드컵예선에서 승승장구 하고있는 핌 베어백 감독의 호주가 총점 777점으로 최고 순위인 28위에 자리했고, 일본(734점)이 지난 달보다 3계단 뛰어올라 35위, 한국이 AFC 회원국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42위, 한국과 내년 2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란은 626점으로 한국보다 한계단 아래인 43위에 랭크됐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12월 세계랭킹에서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사우디아라비아전 승리 등에 힘입어 총점 631점을 받아 11월 랭킹에 비해 무려 11계단이 상승한 42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월 45위를 기록한 이후 6달 만에 40위 권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지난 1월 발표된 올해 첫 FIFA랭킹에서 41위를 기록했던 한국은 42위로 올해를 마감하게 됐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우승팀 스페인은 1663점을 획득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독일(1381점)이 지난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네덜란드(1338점)는 이탈리아(1326점)를 4위로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고, 브라질(1246점)과 아르헨티나(1180점)가 각각 5위와 6위에 랭크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서는 월드컵예선에서 승승장구 하고있는 핌 베어백 감독의 호주가 총점 777점으로 최고 순위인 28위에 자리했고, 일본(734점)이 지난 달보다 3계단 뛰어올라 35위, 한국이 AFC 회원국 가운데 3위에 해당하는 42위, 한국과 내년 2월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는 이란은 626점으로 한국보다 한계단 아래인 4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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