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정치권 협조하면 1%성장? 강만수나 경질하라”
“하나같이 야당으로서 찬성할 수 없는 법안들”
민주당은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야권이 협조하면 경제성장률 1%를 더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나 경질하라”고 반격을 가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했다지만 하나같이 야당으로서 찬성할 수 없는 법안들이자 내용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의 '우리가 괜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동차가 줄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 뿐인 것 같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생계형 트럭과 자동차가 거리를 메운 오늘의 대한민국이 갑자기 경제여건 좋은 괜찮은 나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고 비꼬았다. 그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했다”며 “진정 경제여건 좋고 자동차가 넘쳐나는 괜찮은 나라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는 강 장관 경질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거듭 강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정치권의 협력을 강조했다지만 하나같이 야당으로서 찬성할 수 없는 법안들이자 내용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의 '우리가 괜찮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동차가 줄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 뿐인 것 같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생계형 트럭과 자동차가 거리를 메운 오늘의 대한민국이 갑자기 경제여건 좋은 괜찮은 나라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고 비꼬았다. 그는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 했다”며 “진정 경제여건 좋고 자동차가 넘쳐나는 괜찮은 나라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는 강 장관 경질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거듭 강 장관 경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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