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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유인촌 장관, 사과했으니 봐달라”

“그동안 TV 나와 수려한 언사로 청중 사로잡지 않았나”

한승수 국무총리는 5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국정감사장 막말 파문과 관련, “유 장관은 그동안 텔레비전에 나와 수려한 언사로 청중을 사로잡았는데, 사과로 매듭지어 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국정감사에서 “총리는 유인촌 문화관광부 장관의 해임건의권을 행사하라”라는 양승조 민주당 의원의 질타에 이렇게 답변했다.

한 총리는 이어 “경위야 어떻든 간에 유 장관이 다소 적절치 못한 말을 한 게 아닌가 싶다”라면서도 “그러나 해당 장관이 신속하게 언론인들에게 사과했고 나도 다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그러나 “국민을 대신해 취재하고 있는 공인 신분인 언론인들에게 이런 식의 막말과 쌍소리를 한 것”이라며 “문화, 예술을 책임지고 국정을 최종 심의하는 국무위원으로서 전혀 인격과 자질이 결여된 행태”라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5 7
    그래서 되?

    화끈하게 사과해야지
    아 씨~발 미안하다.
    한번 봐주라.
    이래야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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