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 “공정택, 국제중 철회하고 사퇴해야”
“병원이 공정택의 피난처인가. 개탄스러워”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 의원들은 30일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이 국회에는 나오지 않고 시교육위원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 야3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는 물론 3차례의 상임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국회와 국민을 우롱한 공 교육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병원이 공정택교육감의 피난처인가”라고 반문한 뒤 “ 부당한 선거자금 수수로 서울시민과 서울교육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상실한 공 교육감은 국제중 설립 재심의 요청을 철회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또 화살을 한나라당으로 돌려 “한나라당은 공정택 교육감 감싸기를 중단하고, 공정택 청문회 개최에 즉각 응하라”라고 질타한 뒤 “한나라당은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공정택 교육감의 검찰 고발에 협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야3당은 이날 교과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공 교육감에 대한 청문회 개최 등을 논의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이 불참 의사를 밝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민석 민주당 의원 등 야3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는 물론 3차례의 상임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국회와 국민을 우롱한 공 교육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병원이 공정택교육감의 피난처인가”라고 반문한 뒤 “ 부당한 선거자금 수수로 서울시민과 서울교육가족으로부터 신뢰를 상실한 공 교육감은 국제중 설립 재심의 요청을 철회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또 화살을 한나라당으로 돌려 “한나라당은 공정택 교육감 감싸기를 중단하고, 공정택 청문회 개최에 즉각 응하라”라고 질타한 뒤 “한나라당은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거부한 공정택 교육감의 검찰 고발에 협조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야3당은 이날 교과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공 교육감에 대한 청문회 개최 등을 논의하려 했으나 한나라당이 불참 의사를 밝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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