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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강만수 공격은 李대통령 공격"

지도부, 당내 강만수 경질론 확산 원천봉쇄

한나라당 지도부는 29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경질론을 더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결정했다.

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 연석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경제팀 경질론과 관련해 5명 정도 발언이 있었는데, 단 한 명도 (경제팀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은 없었다"고 전했다.

차 대변인에 따르면 이 날 회의에선 "지금 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 위기를 극복할 때까지는 이 진영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람만 바꿀 경우 결국 시간낭비가 된다"는 등 강만수 유임론이 무성했다.

모 최고위원은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강만수 경제팀 경질은 없다'고 천명하라"며 "그래야 갑론을박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현재 경제수장에 대한 공격은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공격"이라며 당내의 경질론을 '이적행위'로 규정한 참석자도 있었다.

또다른 참석자는 홍준표 원내대표의 이헌재 전 재경부장관 극찬을 겨냥 "관치금융을 한 특정인물까지 거론하며 경제수장을 교체하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지금은 규제철폐가 관건으로 경제수장을 교체하자는 이야기는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최근 경제팀 책임론을 지켜봤는데 뭘 책임져야 된다는 것도 구체적으로 없고 새로운 정책대안도 없으면서 사람만 바꾸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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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9 8
    독자

    한나라당? 당이 아니라 무슨 조폭들의 무리가 아닌지...국민들은 어이가 없다....
    어떻게 강만수 공격이 이대통령 공격이 되는지 그 생각의 단피적인 것에 화가 나는 것이다.
    정치적으론 그런 생각을 분명 할 수 있다할 수 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어떻게 국가적 위난이 경제위기를 벗어나는 것이 되어야 함에도
    한나라당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라는 건 명확관화 하다 할 것이다.
    세상에 눈가리고 아웅이란 단어도....
    손으로 해를 가리는 그런 짓을 감히... 어떻게....
    그러면서도 국회의원들이고 국가를 생각하는 정당인이란 말인가??????????

  • 14 5
    고양이

    ㅎㅎ
    국민위해 일한다던 딴나라당 개쉐키들 지금 여론이 어떤데...,그저 이씨 눈치만보며 자리보존을 위해 어제 내뱃은 말도 언제 그랬냐는듯 말바꿔 가며 발버둥 치는 꼬라지하고는......ㅉㅉ

  • 13 5
    찰떡 궁합

    그럼 자웅동체인데...
    오로지 죽음만이 둘을 갈라놓을수 있다....
    나라가 망해도 둘을 갈라놓을수 없다, 다만 죽음만이 둘을 갈라 놓을수 있지..

  • 7 10
    ㅎㅎ

    리만브라더스..
    ◆MB와 형님 동생 선문답 조크
    이 대통령이 “동생, 올해 3000은 가겠지”라고 묻자, 강 장관이 “형님, 3000은 아니고 2000은 갈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 대통령은 주가 지수가 연내에 3000까지 올라갈 것이냐는 취지였지만, 강 장관은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2000원까지 갈 것 같다는 의미로 대답했다는 것.
    ◆강 장관의 전용차가 사이드카
    강 장관의 전용차는 ‘사이드카(side car)’라고 한다. 최근 주가가 폭락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연일 ‘사이드카’가 걸리자 나온 농담이다. 또한 강 장관의 간식은 ‘서킷 브레이크’라고 한다.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가 자주 발동되자 모 제과회사초코바 ‘핫브레이크(hot break)’를 연상시킨 것이다.
    ◆만수무강 조크
    거센 교체론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강 장관을 빗대 ‘만수무강(萬洙無疆)’이라는 신조어도 나왔다.
    네티즌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강 장관을 파산한 미국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를 빗대 ‘리만브라더스(LeeMan Brothers)’라고 불렀던 것은 이미 정치권을 넘어 해외언론까지 확산됐다. 강 장관이 입안한 것으로 알려진 ‘747 공약’은 코스피 지수를 747까지 떨어뜨리겠다는 것이었다는 자조섞인 한탄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 당시 인기를 끌었던 모 이동통신사 CF 문구 “우리 만수~ 남대문 열렸네”도 다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외환 보유고를 ‘남대문’에 비유해 당국이 최근 환율 폭등을 막기 위해 적극적인 개입에 나서면서 외환보유고가 감소한 것을 풍자한 것이다.

  • 7 10
    ㅊㅊ

    같은 교회의 동아리 중심으로 ..
    내우와 외환을 동시에 척결할 수 있는 거대한 지략가도 없는 것이다. 대통령은 처음부터 코드인사만을 일삼았다. 역사에서 이미 부적격자로 판정된 사람들을 경제의 수장으로 삼았으니 그들에게서 새로운 지략이 나올 리 없다. 자기를 쏘아 죽이려 한 사람을 재상으로 기용할 줄 아는 아량과, 같은 교회의 동아리 중심으로 세계를 바라보려는 안목을 어찌 동 차원에서 비교할 수 있겠느냐마는, 우리 국민은 지금이라도 혼란만 가중시키는 언어를 생산하고 있는 정책자들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북한산에 오르려고 택시를 탔다. 원숙한 운전사 분이 왈, “아무 뾰족한 수가 없는데 뾰족한 수가 있는 줄 알고 쑤셔대다가 나라가 망가졌소.”
    한때 공자를 중용했던 노나라 정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뭔가 한마디로써도 나라를 흥하게 할 수 있다는데 그게 뭡니까?”
    공자가 말했다. “옛말에 ‘임금 노릇 어렵고 신하 노릇 쉽지 않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신이 임금 노릇 하기 어렵다는 이 한마디만 깨달아도 나라를 흥하게 할 수 있지 않겠나이까?(如知爲君之難也, 不幾乎一言而興邦乎?)”

  • 9 9
    갈가리

    그럼! 그렇구말구!...
    소망교회 신자를 공격하면 장로님을 공격하는 거나 마찬가지지!
    아뭄! 그렇구말구!

  • 11 3
    111

    독재자 이명박 사임해야
    강만수를 잘라낼수 있다고 ......
    루머가 괴담이 진짜잖아.
    왜 리만브러더스 인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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