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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주가 반토막 낸 강만수 경질해야”

“국민들, ‘李 대통령 사기 친 것 아니냐’ 성토”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 시절 2000포인트에 달했던 주가를 반 토막 내버렸다”며 거듭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노은하 민주당 부대변인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잃어버린 강만수 장관이 어떤 대책을 내놓는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부대변인은 또 “이런 상황에서 어느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정부는 어떠한 금융위기 대책도 강만수 장관을 경질하지 않고서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지금 서민들은 경제전문가라고 장담했던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사기를 친 것 아니냐고 성토하고 있다”고 이 대통령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8 8
    15125

    1251
    너나 잘해 진갑아

  • 7 25
    김진갑

    민주당 대변인 포함 국회의원들
    대부분 다 죽었으면 좋겠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지 약점을 이용하고 싸움을 부추키는 더러운 의원들.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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