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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정원 2차장 'KBS 대책회의' 참석, 국정원법 위반”

“국정원이 언론장악 문제를 논의한 게 가장 큰 문제”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4일 이른바 ‘KBS 7인 대책회의’에 김회선 국가정보원 제2차장이 참석한 것과 관련, “이런 만남은 국정원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법률적인 검토를 해야 할 것”이라며 고발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이 이 회의에 참여해서 언론 장악 문제를 논의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그야 말로 5공 시절 관계기관 대책회의 부활”이라며 “(정부여당은) 방송장악 시도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 부적절한 만남에서 무엇을 논의했는가 걱정”이라고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을 겨냥, “한나라당의 피는 속이지 못하는 것 같다”며 “5공 회귀 한나라당, 정말 시대착오적인 발상에 대해 우리는 단호하게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직후 별도 브리핑을 통해 “방송정책과 전혀 무관한 국정원 2차장이 이 자리에 동석했다는 것은 전방위적인 언론사찰의 예고편”이라며 “심히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는 명백한 국정원법 위반이자 함께 모인 사람들은 모두 사람들은 공범”이라고 고발을 예고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0 4
    누노

    인수위때 농림부에서 보고 받고도
    여전히 깔아 뭉개고 올해도 지급한 쥐박이 일당은 또 뭐냐?

  • 7 11
    spirit

    세균아
    빨간개구리가 직불금 감사결과 깔아뭉겐건 무슨법위반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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