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택기 "대운하 파자!"에 민주 “블랙코미디”
권 “무슨 근거로 국민이 반대한다는 거냐" 횡설수설
권택기 한나라당 의원은 23일 국정과제에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이 제외된 것과 관련, “한반도 대운하는 국민들이 지난 대선에서 받아들인 것”이라고 대운하를 파자고 주장, 빈축을 자초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슨 근거로 국민이 반대한다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대운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 공약으로 1년 반 동안 토론된 것이자, 그 과정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국민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공약을 폐지하려면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민을 한 번이라도 설득해 본 적 있나. 여러분이 대통령이 내건 공약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리니까 이명박 정부가 자꾸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전남에선 영산강 뱃길 프로젝트, 수도권에선 경인운하, 대구에선 낙동강 물길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지방정부가 하고 있는데 왜 중앙정부가 못하나”라고 거듭 대운하 추진을 주장했다.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은 이에 “여론조사 등 국민의 의견을 감안해 한반도 대운하를 국정과제에서 삭제한 것”이라며 “공약과 국정과제로 나온 것은 다를 수 있다”고 짧게 답했다.
권 의원 발언을 접한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통해 “공약이었으니까 다 해야 하다면, 이명박 후보시절 주식 2000포인트, 3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는 대국민 약속에 대해 먼저 답해야 할 것”이라고 힐난한 뒤, “권 의원은 타임머신 타고 어디 다녀오시기라도 했나. 블랙 코미디도 정도가 있는 법”이라고 꼬집었다.
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은 국민이 반대한다면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무슨 근거로 국민이 반대한다는 것인가”라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대운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 공약으로 1년 반 동안 토론된 것이자, 그 과정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국민은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공약을 폐지하려면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민을 한 번이라도 설득해 본 적 있나. 여러분이 대통령이 내건 공약을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리니까 이명박 정부가 자꾸 어려워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전남에선 영산강 뱃길 프로젝트, 수도권에선 경인운하, 대구에선 낙동강 물길사업이 추진 중”이라며 “지방정부가 하고 있는데 왜 중앙정부가 못하나”라고 거듭 대운하 추진을 주장했다.
조중표 국무총리실장은 이에 “여론조사 등 국민의 의견을 감안해 한반도 대운하를 국정과제에서 삭제한 것”이라며 “공약과 국정과제로 나온 것은 다를 수 있다”고 짧게 답했다.
권 의원 발언을 접한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통해 “공약이었으니까 다 해야 하다면, 이명박 후보시절 주식 2000포인트, 3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는 대국민 약속에 대해 먼저 답해야 할 것”이라고 힐난한 뒤, “권 의원은 타임머신 타고 어디 다녀오시기라도 했나. 블랙 코미디도 정도가 있는 법”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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