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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盧, 쌀 직불금 조사 필요하다면 조사해야”

“강만수가 시장에서 신뢰가 없는 것은 사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2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쌀 직불금 은폐 논란과 관련, “내가 감사원장으로 있을 때 율곡비리와 관련해서 전직대통령들에 대한 서면조사지만 조사를 한 일이 있다”고 필요하다면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꾸 (사회자가) 단계적으로 가정해 물어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만, 하여튼 진실을 밝힐 단계가 되면 완전히 밝혀 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에 진행자가 ‘노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한 필요성도 있을 수 있고, 수사를 전혀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냐’고 묻자 “네네”라고 답했다.

그는 민주당의 강만수 경제팀 경질 요구에 대해선 “강 장관이 시장에서 신뢰가 없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 금융안으로) 어느 정도 국가간 신뢰문제가 해결되면 그 이후에 그 양반의 진퇴도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경제 상황의 악화를 강 장관을 퇴임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자칫 문제의 핵심을 놓칠 수 있다”며 “문제의 핵심은 이거(정부 구제금융안)니까 이걸 하고 그 다음에 신뢰를 얻지 못한 장관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면 바꿔야지”라고 말해, 구제금융 처리후 경질을 주장했다.
이준기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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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이번에 노무현 직불금 받는거 아녀
    쌀농사 생산하잖아..
    인터넷 경쟁률이 무지 높아....
    노무현의 추수하는 모습 ...
    보기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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