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 "이상희 국방, 어린애 같은 발언 해"
이상희 국방 "지나친 관심, 김정일 버릇 나빠져"
이상희 국방장관이 지난 17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의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후 기자회견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와병설과 관련 "지나친 관심은 (김정일의) 버릇을 나쁘게 만든다"고 말한 데 대해 야당들이 일제히 맹비난을 퍼붓고 나섰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상희 장관 발언에 대해 "한나라의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이라 그 발언 자체가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한마디로 아이들 장난 같은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최 대변인은 "남쪽에서 대북문제를 장난하듯이 경거망동하면서 발언하는 것은 참으로 몹쓸 일이며 특히 건강 자체에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식한 것"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이상하고 유고 사태가 생기면 남북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고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관찰해야 되고 대비책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성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남북 대치상황에서 특히 북측 최고 권력자의 건강문제를 두고 신중하고, 엄선된 발언을 해야 할 장관이 이처럼 적의를 가득 담아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며 "도대체 이명박 정부의 장관 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장관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이 장관을 힐난했다.
부 부대변인은 또 "이상희 장관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도 제주4.3항쟁은 남로당의 사주를 받은 무장폭동사건이라는 규정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국민 앞에 자랑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안보의 제일선에 있는 장관이 우리나라 안보와 평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굳이 이상희 장관이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아도 북측에 대해 호전적인 극우세력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무드는 심각히 후퇴하고 있다"고 이 장관을 극우인사로 규정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이상희 장관 발언에 대해 "한나라의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관이라 그 발언 자체가 남북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한마디로 아이들 장난 같은 발언을 했다"고 질타했다.
최 대변인은 "남쪽에서 대북문제를 장난하듯이 경거망동하면서 발언하는 것은 참으로 몹쓸 일이며 특히 건강 자체에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하는 것은 무식한 것"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퍼부은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이상하고 유고 사태가 생기면 남북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고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든 싫든 관찰해야 되고 대비책을 세우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부성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남북 대치상황에서 특히 북측 최고 권력자의 건강문제를 두고 신중하고, 엄선된 발언을 해야 할 장관이 이처럼 적의를 가득 담아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다는 말인가"라며 "도대체 이명박 정부의 장관 중에 정신이 제대로 박힌 장관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이 장관을 힐난했다.
부 부대변인은 또 "이상희 장관은 지난 7일 국정감사에서도 제주4.3항쟁은 남로당의 사주를 받은 무장폭동사건이라는 규정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국민 앞에 자랑한 전력이 있는 인물"이라며 "안보의 제일선에 있는 장관이 우리나라 안보와 평화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굳이 이상희 장관이 정체성을 드러내지 않아도 북측에 대해 호전적인 극우세력으로 인해 한반도 평화무드는 심각히 후퇴하고 있다"고 이 장관을 극우인사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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