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만수의 무디스 질타, 몰상식의 극치”
“능력-품격 모두 자질 없는 인물” 사퇴 촉구
민주당은 16일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를 추궁했다는 <연합뉴스>의 지난 14일자 보도와 관련, “아무리 살펴봐도 강 장관은 ‘능력’이나 ‘품격’ 모두 장관 자질이 없는 인물”이라고 뒤늦게 힐난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 재조정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강 장관이 국제신용평가사에 찾아가 화풀이를 했다면 이는 몰상식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부대변인은 또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나라 경제를 망친 것도 부족해 강 장관의 고약한 성격 때문에 한국경제 전체를 망치는 결과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며 “강 장관은 귀국 직후 주저하지 말고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신용등급 재조정을 앞두고 있는 마당에 강 장관이 국제신용평가사에 찾아가 화풀이를 했다면 이는 몰상식의 극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부대변인은 또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나라 경제를 망친 것도 부족해 강 장관의 고약한 성격 때문에 한국경제 전체를 망치는 결과가 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며 “강 장관은 귀국 직후 주저하지 말고 장관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톰 번 무디스 부사장은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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