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3당 “검찰, 공정택 100억대 선거자금 의혹 수사하라"
“100억대 선거자금 사용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야 3당은 15일 공정택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100억대 선거자금’ 의혹을 제기하며 “공 교육감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 교육감은 서울 교육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에 묵과할 수 없는 흠결이 생겼다”며 이같이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현재 드러난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100억대의 선거자금이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화살을 한나라당으로 돌려 “한나라당은 공 교육감을 감싸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 국정감사를 명백히 방해했다”고 비판한 뒤 “위증으로 일관한 공 교육감에 대한 추가국감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추가 국감을 요구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제중 설립의 최대수혜자인 학원업계와 공 교육감의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제중 설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시교육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의 의회격인 서울시교육위원회를 압박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회견후 별도 브리핑에서 “공 교육감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공정한 교육행정은 택도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등 야3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 교육감은 서울 교육 수장으로서의 자질과 도덕성에 묵과할 수 없는 흠결이 생겼다”며 이같이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현재 드러난 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100억대의 선거자금이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엄정한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어 화살을 한나라당으로 돌려 “한나라당은 공 교육감을 감싸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 국정감사를 명백히 방해했다”고 비판한 뒤 “위증으로 일관한 공 교육감에 대한 추가국감은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추가 국감을 요구했다.
이들은 끝으로 “국제중 설립의 최대수혜자인 학원업계와 공 교육감의 유착관계가 드러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제중 설립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서울시교육위원회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서울시교육청의 의회격인 서울시교육위원회를 압박했다.
최재성 민주당 대변인은 기자회견후 별도 브리핑에서 “공 교육감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공정한 교육행정은 택도 없을 것”이라며 “더 이상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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