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첫 연습경기서 '힐킥 어시스트' 기록
고메즈 감독, 박주영 에이전트에게 "이런 선수 데려다 줘 고맙다"
프랑스 1부리그 르 샹피오나 명문 AS모나코에 입단한 박주영이 입단후 가진 첫 연습경기에서 멋진 힐킥 어시스트를 선보이며 히카르두 고메즈 감독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이동엽 텐플러스스포츠 대표는 4일(한국시간) <스포츠서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이날 프랑스 라투르비에에 위치한 AS모나코의 훈련구장에서 실시된 11대11 자체 연습경기(전·후반 각 25분)에 출전해 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고 알려왔다.
이동엽 대표에 따르면 박주영은 모나코 1진과 2진으로 나뉘어 실시한 이날 경기에서 모나코 1진에 포함되어 전반전에는 '미국 축구천재' 프레디 아두와, 후반전에는 자말 바카르와 함께 투톱을 맡아 활약을 펼쳤고, 전반전에 아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고메스 감독은 이날 경기직후 이 대표과 가진 면담에서 "이런 선수를 데려다줘서 고맙다. 박주영이 빨리 실전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영이 첫 연습경기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고메즈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함에 따라 그의 데뷔전 일정은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나코는 오는 14일 새벽 2시 로리앙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메즈 감독은 모나코 현지에서 박주영의 적응과 훈련을 돕고 있는 이동엽 대표에게 이례적으로 구단 직원과 선수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훈련장의 출입을 허락했다. 아직 통역이 없는 박주영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결정으로 박주영의 빠른 팀 적응을 위해 고메즈 감독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박주영의 에이전트 이동엽 텐플러스스포츠 대표는 4일(한국시간) <스포츠서울>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박주영이 이날 프랑스 라투르비에에 위치한 AS모나코의 훈련구장에서 실시된 11대11 자체 연습경기(전·후반 각 25분)에 출전해 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감각적인 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고 알려왔다.
이동엽 대표에 따르면 박주영은 모나코 1진과 2진으로 나뉘어 실시한 이날 경기에서 모나코 1진에 포함되어 전반전에는 '미국 축구천재' 프레디 아두와, 후반전에는 자말 바카르와 함께 투톱을 맡아 활약을 펼쳤고, 전반전에 아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고메스 감독은 이날 경기직후 이 대표과 가진 면담에서 "이런 선수를 데려다줘서 고맙다. 박주영이 빨리 실전경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영이 첫 연습경기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고메즈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함에 따라 그의 데뷔전 일정은 예상보다 훨씬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모나코는 오는 14일 새벽 2시 로리앙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고메즈 감독은 모나코 현지에서 박주영의 적응과 훈련을 돕고 있는 이동엽 대표에게 이례적으로 구단 직원과 선수가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훈련장의 출입을 허락했다. 아직 통역이 없는 박주영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결정으로 박주영의 빠른 팀 적응을 위해 고메즈 감독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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