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뉴, 사상최고 640억 이적료에 맨시티 이적
맨유 테베즈보다 40만파운드 많은 3천240만파운드에 합의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특급 공격수 호비뉴가 1일 사상최고의 이적료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는 1일(현지시간) 호비뉴를 레알로부터 3천240만파운드(우리돈 약 653억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호비뉴의 이적료는 잉글랜드 축구사상 최대 최고액으로서, 종전 최고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완전 영입을 위해 지불했던 3천200만파운드(우리돈 약 644억원)보다 40만 파운드 많다.
호비뉴의 맨시티행은 축구계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축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당초 호비뉴는 맨시티가 아닌 첼시행을 희망했지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의 적극적 영입공세와 호비뉴를 첼시로 보내는 것에 대해 꺼려하던 레알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극적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자금난에 시달려온 맨시티는 아랍에메레이트(UAE) 투자그룹이 맨시티의 구단주였던 탁신 전 태국총리로부터 구단을 인수하면서 넉넉한 자금을 확보, 호비뉴에게 EPL 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를 줄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호비뉴같은 천재적인 재능의 선수와 함께 하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며 "프리미어리그의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적 시장에서 이런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호비뉴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올 여름 유럽 선수이적시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실패한 레알은 호비뉴와의 재계약에도 실패한 데다가 발렌시아로부터의 다비드 비야 영입에도 실패, 전력보강은 커녕 오히려 전력이 약화된채로 여름이적시즌을 마치면서 겨울이적시즌까지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맨시티는 1일(현지시간) 호비뉴를 레알로부터 3천240만파운드(우리돈 약 653억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호비뉴의 이적료는 잉글랜드 축구사상 최대 최고액으로서, 종전 최고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의 완전 영입을 위해 지불했던 3천200만파운드(우리돈 약 644억원)보다 40만 파운드 많다.
호비뉴의 맨시티행은 축구계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로 축구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당초 호비뉴는 맨시티가 아닌 첼시행을 희망했지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영입에 실패한 맨시티의 적극적 영입공세와 호비뉴를 첼시로 보내는 것에 대해 꺼려하던 레알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며 극적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자금난에 시달려온 맨시티는 아랍에메레이트(UAE) 투자그룹이 맨시티의 구단주였던 탁신 전 태국총리로부터 구단을 인수하면서 넉넉한 자금을 확보, 호비뉴에게 EPL 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를 줄 수 있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마크 휴즈 감독은 "호비뉴같은 천재적인 재능의 선수와 함께 하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로 기쁘다"며 "프리미어리그의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이적 시장에서 이런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호비뉴는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올 여름 유럽 선수이적시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실패한 레알은 호비뉴와의 재계약에도 실패한 데다가 발렌시아로부터의 다비드 비야 영입에도 실패, 전력보강은 커녕 오히려 전력이 약화된채로 여름이적시즌을 마치면서 겨울이적시즌까지 험난한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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