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한국인 20명 대마도 한복판서 "대마도는 한국땅"
퇴역군인들 21일 대마도 들어가 23일 시청앞서 집회
일본의 독도 도발에 반발한 퇴역군인들로 구성된 한국인 20여명이 23일 대마도 시청 앞에서 "대마도는 한국땅"이라며 시위를 벌여 일본이 발칵 뒤집혔다.
<지지통신><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속보로 이같은 시위 소식을 타전하고 <야후저팬> 등 일본포탈도 이를 메인 홈페이지에 주요 뉴스로 다루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퇴역군인들로 구성된 한국인 20여명은 지난 21일 나가사키현 대마도 시에 들어와 이날 낮 대마도 시청 앞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비판하며 대마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이니치>는 이같은 시위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대마도에는 지난해에만 6만5천명의 한국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교류가 깊다"며 "그러나 오는 8월2~3일 치러질 예정인 연례행사인 '대마 아리랑제'와 '조선통신사 재현 퍼레이드'에 부산시 영도구청장이 참가를 포기하는 등 다케시마(일본이 부르는 독도명) 문제의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지통신><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속보로 이같은 시위 소식을 타전하고 <야후저팬> 등 일본포탈도 이를 메인 홈페이지에 주요 뉴스로 다루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퇴역군인들로 구성된 한국인 20여명은 지난 21일 나가사키현 대마도 시에 들어와 이날 낮 대마도 시청 앞에서 일본의 독도 도발을 비판하며 대마도는 한국땅이라고 주장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이니치>는 이같은 시위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대마도에는 지난해에만 6만5천명의 한국 관광객이 다녀갈 정도로 교류가 깊다"며 "그러나 오는 8월2~3일 치러질 예정인 연례행사인 '대마 아리랑제'와 '조선통신사 재현 퍼레이드'에 부산시 영도구청장이 참가를 포기하는 등 다케시마(일본이 부르는 독도명) 문제의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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