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부부 귀국, 한동훈 마중 나가
10.16 재보선 직후 독대할듯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저녁 7시 10분께 공항에 도착해 손을 잡고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나와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1호기에서 내리자마자 고기동 차관과 악수하고 30초가량 대화한 뒤, 한 대표와 악수를 했다.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 정진석 비서실장 등과 인사한 뒤 공항을 떠났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대면한 것은 지난달 22일 체코 순방 귀국 행사 이후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동남아 순방 일정차 출국할 때는 한 대표가 부산 금정구청장 지원 유세차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에 머물러 공항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10.16 재보선후 독대,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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