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 감독, "앙리, 센터포워드로 뛰게 할 것"
앙리, 지난 시즌 공격수로 12골 기록해 기대에 못미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의 호셉 과르디올라 신임 감독이 '득점기계' 티에리 앙리를 센터 포워드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앙리에 대해 "그의 실력을 신뢰하고 있다. 나 개인의 직감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나 그의 존재를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앙리를) 센터 포워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전 소속팀 아스널에서 바르샤로 이적한 앙리는 스페인 무대 데뷔시즌은 지난 시즌 팀의 측면공격수로 주로 활약하며 30경기 출전에 12골을 성공시켜 프리메라리가 개인득점 16위를 마크했다.
새로운 리그에 데뷔한 시즌의 성적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인정 받았던 명성에 비한다면 당초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친 셈이다.
그 결과 현지 언론들은 앙리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이 앙리를 센터 포워드로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일단 앙리는 다가오는 2008-2009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레알 마드리드에게 지난 2시즌 연속으로 내준 프리메라리가 우승트로피를 찾아오는데 집중하게 됐다.
이와 같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앙리의 기용형태에 대한 구상을 조기에 밝힌데는 최근 현지 언론들로부터 이적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어지고 있는 호나우지뉴와 최근 첼시로 이적한 데쿠, 그리고 예상외의 우즈베키스탄 리그로의 이적을 감행한 사무엘 에토의 공백이 그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과의 기자회견에서 앙리에 대해 "그의 실력을 신뢰하고 있다. 나 개인의 직감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겠으나 그의 존재를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앙리를) 센터 포워드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전 소속팀 아스널에서 바르샤로 이적한 앙리는 스페인 무대 데뷔시즌은 지난 시즌 팀의 측면공격수로 주로 활약하며 30경기 출전에 12골을 성공시켜 프리메라리가 개인득점 16위를 마크했다.
새로운 리그에 데뷔한 시즌의 성적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적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골잡이로 인정 받았던 명성에 비한다면 당초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친 셈이다.
그 결과 현지 언론들은 앙리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
결국 과르디올라 감독이 앙리를 센터 포워드로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일단 앙리는 다가오는 2008-2009 시즌에도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레알 마드리드에게 지난 2시즌 연속으로 내준 프리메라리가 우승트로피를 찾아오는데 집중하게 됐다.
이와 같이 과르디올라 감독이 앙리의 기용형태에 대한 구상을 조기에 밝힌데는 최근 현지 언론들로부터 이적이 기정사실로 받아들어지고 있는 호나우지뉴와 최근 첼시로 이적한 데쿠, 그리고 예상외의 우즈베키스탄 리그로의 이적을 감행한 사무엘 에토의 공백이 그 배경이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