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현, EPL 데뷔시즌 팀내 입지 '탄탄'
WBA 모브레이 감독 ""김두현, 게라 이적 공백 메울 것"
한국인으로는 다섯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입성하는 김두현의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WBA)의 팀내 입지가 당분간 탄탄할 전망이다.
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팀의 간단 미드필더로서 맹활약하다 최근 이적한 졸탄 게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들 중 한명으로 김두현을 꼽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모브레이 감독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익스프레스 & 스타> 지와의 인터뷰에서 " 우리는 몇몇 선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졸탄 게라가 떠난 자리에는 제임스 모리슨, 김두현 그리고 필리페 테이셰이라 등 이미 그를 대체할 선수들이 존재한다 " 고 말해, 김두현을 게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서 중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게라는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4시즌 동안 WBA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왔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무대에서 8골을 터트려 WBA의 EPL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게라는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이 선정한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두현의 잉글랜드 무대 공식경기 데뷔 골을 어시스트해 준 주인공이기도 한 게라는 지난 1일 WBA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풀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우승팀 WBA는 EPL 2008-2009 시즌 대비해 독일로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며, 김두현이 포함된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WBA는 독일 원정기간중 16일과 20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FC쾰른과 잇달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김두현이 이 경기에서 주전경쟁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팀의 간단 미드필더로서 맹활약하다 최근 이적한 졸탄 게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선수들 중 한명으로 김두현을 꼽으며 강한 기대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모브레이 감독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익스프레스 & 스타> 지와의 인터뷰에서 " 우리는 몇몇 선수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긴 하지만 졸탄 게라가 떠난 자리에는 제임스 모리슨, 김두현 그리고 필리페 테이셰이라 등 이미 그를 대체할 선수들이 존재한다 " 고 말해, 김두현을 게라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서 중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게라는 헝가리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4년부터 4시즌 동안 WBA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해왔으며,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무대에서 8골을 터트려 WBA의 EPL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게라는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이 선정한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두현의 잉글랜드 무대 공식경기 데뷔 골을 어시스트해 준 주인공이기도 한 게라는 지난 1일 WBA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풀럼으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우승팀 WBA는 EPL 2008-2009 시즌 대비해 독일로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며, 김두현이 포함된 2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WBA는 독일 원정기간중 16일과 20일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FC쾰른과 잇달아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김두현이 이 경기에서 주전경쟁에서 한 발 앞설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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