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팀, 매경기 최선 다했다" 위로
한나라 "심판은 월드컵 아닌 동네축구 수준"
한국축구가 심판의 '오심논란' 속에 16강 진출이 좌절된 데 여야가 그동안 선수들의 선전을 위로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우리 월드컵 전사들의 대 스위스전은 아쉽고 안타깝고 속상한 한판이었다"며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에게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다만 스위스전에서 여러차례 우리팀에게 불리하게 판정한 오심은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꺾었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적어도 심판은 월드컵 수준이 아니고 동네 축구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맹성토했다.
열린우리당의 노식래 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밤을 새우며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를 기다린 국민들은 실망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에 빠져있다"며 "비록 아쉬운 결과이지만 투혼을 다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가슴을 펴고 당당히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열심히 싸운 우리 선수들을 위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비록 16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준 태극전사들과 붉은 악마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단과 붉은 악마들의 지칠줄 모르는 투혼과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슬기롭게 갈무리하고 차분히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계진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우리 월드컵 전사들의 대 스위스전은 아쉽고 안타깝고 속상한 한판이었다"며 "우리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했고 국민들에게 기대한 만큼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 대변인은 그러나 "다만 스위스전에서 여러차례 우리팀에게 불리하게 판정한 오심은 우리 선수들의 사기를 꺾었고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게 만들었다"며 "적어도 심판은 월드컵 수준이 아니고 동네 축구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맹성토했다.
열린우리당의 노식래 부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밤을 새우며 우리 선수들의 승전보를 기다린 국민들은 실망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에 빠져있다"며 "비록 아쉬운 결과이지만 투혼을 다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가슴을 펴고 당당히 돌아오기를 기대하며, 우리 모두 열심히 싸운 우리 선수들을 위해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비록 16강 진출은 좌절됐지만,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준 태극전사들과 붉은 악마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단과 붉은 악마들의 지칠줄 모르는 투혼과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슬기롭게 갈무리하고 차분히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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