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모브레이 감독, "누구도 방출되지 않을 것"
김두현, 프리미어리거 사실상 확정. 모브레이 감독은 챔피언십 '4월의 감독'
"어느 누구도 방출되지 않을 것이다"
김두현의 소속팀으로서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십(1부) 승격을 확정지은 웨스브 브롬위치 알비온(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올시즌 WBA의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한 현재의 선수단을 그대로 내년 시즌까지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다.
모브레이 감독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어느 누구도 방출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WBA에서 경쟁하고 노력할 권리가 있다. 지금 해야할 일은 현재 스쿼드에 선수를 보강해 경쟁 구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언급, 현재의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 포지션별로 경쟁구도를 만들어 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결국 김두현의 제5호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확정을 의미하는 발언이기도 하다.
한편 모브레이 감독은 WBA를 4월 한 달 동안 3승3무의 무패행진속에 프리미어십 승격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챔피언십 '4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김두현의 소속팀으로서 올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프리미어십(1부) 승격을 확정지은 웨스브 브롬위치 알비온(WBA)의 토니 모브레이 감독이 올시즌 WBA의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한 현재의 선수단을 그대로 내년 시즌까지 유지할 뜻을 분명히 했다.
모브레이 감독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준비에 대해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한 뒤 "어느 누구도 방출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WBA에서 경쟁하고 노력할 권리가 있다. 지금 해야할 일은 현재 스쿼드에 선수를 보강해 경쟁 구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언급, 현재의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 포지션별로 경쟁구도를 만들어 전력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는 결국 김두현의 제5호 코리언 프리미어리거 확정을 의미하는 발언이기도 하다.
한편 모브레이 감독은 WBA를 4월 한 달 동안 3승3무의 무패행진속에 프리미어십 승격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챔피언십 '4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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