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소속 페예노르트, 네덜란드 리그컵 우승
로다JC에 2-0 완승. 2008-2009 UEFA컵 출전티켓 획득
이천수가 소속된 네덜란드 1부리그 에레디비지에의 페예노르트가 네덜안드 리그컵(더치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페예노르트는 28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인 데 카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다JC와의 '2007-2008 더치컵' 결승전에서 데니 란자트와 조나단 데 구즈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로써 199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만이자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올시즌 리그 6위에 그친 아쉬움을 보상받음과 동시에. 2008-200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페예노르트는 지난 2002년 UEFA컵 우승 이후 어떤 공식대회에서의 우승타이틀도 얻지 못하며 이어져온 '무관의 설움'을 6년만에 걷어냈다.
한편 최근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이천수는 이날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페예노르트는 28일 새벽(한국시각) 홈구장인 데 카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다JC와의 '2007-2008 더치컵' 결승전에서 데니 란자트와 조나단 데 구즈만의 연속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페예노르트는 이로써 1995년 이 대회 우승 이후 13년만이자 통산 11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으며 올시즌 리그 6위에 그친 아쉬움을 보상받음과 동시에. 2008-200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컵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우승으로 페예노르트는 지난 2002년 UEFA컵 우승 이후 어떤 공식대회에서의 우승타이틀도 얻지 못하며 이어져온 '무관의 설움'을 6년만에 걷어냈다.
한편 최근 발목부상에서 복귀한 이천수는 이날 교체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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