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토티, 유럽 CL 맨유원정 2차전도 결장
허벅지 부상 회복 늦어져. 지난 시즌 1-7 참패 설욕전 다음 기회로 넘겨
AS로마(이탈리아)의 간판 스트라이커이자 팀의 주장인 프란치스코 토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2차전에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로마 구단은 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원정 선수명단을 발표하면서 "토티가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4월 9일, 현지시간) 원정 2차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2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맨유와의 1차전에 결장한 토티는 이후 적지에서 벌어지는 원정 2차전에는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부상부위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2차전에 까지 결장하게 됐다.
토티는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티가 결장했던 지난 1차전에서 로마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허무하게 패한바 있다. 특히 이날 로마의 공격진은 토티의 공백을 절감하며 맨유의 수비진을 뚫어내는데 실패했다.
그동안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맨유에게 당한 1-7 참패에 대해 기회가 날때만다 언급하며 설욕을 벼르고 별러왔던 토티였지만 결국 맨유에 대한 설욕전은 또 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지난 홈 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원정 2차전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로마로서는 공격의 핵 토티가 맨체스터 원정 2차전에도 출전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에 따라 4강진출 가능성이 더욱더 희박해졌다.
로마 구단은 7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원정 선수명단을 발표하면서 "토티가 맨유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4월 9일, 현지시간) 원정 2차전에 결장한다"고 밝혔다.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 2일 홈구장에서 벌어진 맨유와의 1차전에 결장한 토티는 이후 적지에서 벌어지는 원정 2차전에는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부상부위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2차전에 까지 결장하게 됐다.
토티는 이번 주말에 펼쳐지는 우디네세와의 세리에A 경기에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토티가 결장했던 지난 1차전에서 로마는 홈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허무하게 패한바 있다. 특히 이날 로마의 공격진은 토티의 공백을 절감하며 맨유의 수비진을 뚫어내는데 실패했다.
그동안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맨유에게 당한 1-7 참패에 대해 기회가 날때만다 언급하며 설욕을 벼르고 별러왔던 토티였지만 결국 맨유에 대한 설욕전은 또 다시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지난 홈 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하며 원정 2차전에 큰 부담을 안고 있는 로마로서는 공격의 핵 토티가 맨체스터 원정 2차전에도 출전선수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함에 따라 4강진출 가능성이 더욱더 희박해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