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터키원정서 페네르바체에 역전패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서 1-2 패배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연승행진을 벌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호화군단 첼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페네르바체(터키)에 역전패했다.
첼시는 3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수크루 사라코글루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페네르바체 카림 카젬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6분 이날 자책골을 기록한 데이비드에게 역전 오른발 중거리포를 얻어 맞고 1-2로 무너졌다.
이날 자책골과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70여분 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넘나들었던 페네르바체의 데이비드는 결과적으로 '첼시 사냥'의 영웅이 됐다.
첼시는 이날 원정경기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경기를 지배했고, 여러차례 결정적인 골기회를 맞았으나 마무리의 정확성이 떨어진데다 상대 수비진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상대 자책골로 득점에 성공한 것 이외네는 자력으로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첼시는 자책골에 의한 득점이었으나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4강행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첼시는 일주일 후에 벌어지는 홈에서의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담이 있으나 1-0으로만 승리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어 4강행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아스널(홈)과 리버풀(원정)의 또 다른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에서는 두 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3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수크루 사라코글루에서 열린 페네르바체와의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13분 상대 자책골로 선제득점에 성공하며 앞서갔으나 후반 20분 페네르바체 카림 카젬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36분 이날 자책골을 기록한 데이비드에게 역전 오른발 중거리포를 얻어 맞고 1-2로 무너졌다.
이날 자책골과 역전결승골을 터뜨리며 70여분 사이에 지옥과 천당을 넘나들었던 페네르바체의 데이비드는 결과적으로 '첼시 사냥'의 영웅이 됐다.
첼시는 이날 원정경기라는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경기를 지배했고, 여러차례 결정적인 골기회를 맞았으나 마무리의 정확성이 떨어진데다 상대 수비진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상대 자책골로 득점에 성공한 것 이외네는 자력으로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첼시는 자책골에 의한 득점이었으나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 4강행 전망이 어둡지만은 않다. 첼시는 일주일 후에 벌어지는 홈에서의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하는 부담이 있으나 1-0으로만 승리해도 4강에 진출할 수 있어 4강행 가능성이 충분한 상황이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아스널(홈)과 리버풀(원정)의 또 다른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1차전에서는 두 팀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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