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5시즌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AS로마 원정경기 풀타임 활약. 맨유 2-0 승리에 기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이 AS로마(이탈리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이 대회 5시즌 연속 출전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4분경 웨인 루니의 쐐기골에 어시스트에 가까운 헤딩패스를 연결하는 등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당초 박지성은 이날 후반전 교체투입이 예상됐으나 전격 선발로 출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예의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정확한 패스로 실수없는 경기를 펼쳤고, 공격에 있어서는 간간이 날카로운 공간 침투 능력을 선보이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작년 3월 8일에 있었던 릴(프랑스)과의 2006-200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에 출전한 이후 13개월여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고,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시절부터 5시즌 연속 이 대회 출전과 함께 이 대회 통산 23경기 출장에 1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맨유는 전반전 39분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폴 스콜스의 크로스를 전광석화 같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친뒤 후반전 24분경에는 박지성의 헤딩패스를 받은 루니가 로마 수비진과의 혼전에서 승리하며 쐐기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루니에게 연결된 박지성의 헤딩패스는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못하며 박지성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사상 두번째 공격포인트 기록은 무산됐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로마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이로써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홈경기를 한결 부담없이 치를 수 있게 됐고, 4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지성은 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후반 24분경 웨인 루니의 쐐기골에 어시스트에 가까운 헤딩패스를 연결하는 등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당초 박지성은 이날 후반전 교체투입이 예상됐으나 전격 선발로 출전했다. 박지성은 이날 예의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하며 적극적인 수비가담과 정확한 패스로 실수없는 경기를 펼쳤고, 공격에 있어서는 간간이 날카로운 공간 침투 능력을 선보이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기대에 100% 부응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작년 3월 8일에 있었던 릴(프랑스)과의 2006-2007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전에 출전한 이후 13개월여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활약을 펼쳤고,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 시절부터 5시즌 연속 이 대회 출전과 함께 이 대회 통산 23경기 출장에 1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맨유는 전반전 39분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폴 스콜스의 크로스를 전광석화 같은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전반전을 마친뒤 후반전 24분경에는 박지성의 헤딩패스를 받은 루니가 로마 수비진과의 혼전에서 승리하며 쐐기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아쉽게도 루니에게 연결된 박지성의 헤딩패스는 어시스트로 기록되지 못하며 박지성의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사상 두번째 공격포인트 기록은 무산됐다.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던 로마원정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이로써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홈경기를 한결 부담없이 치를 수 있게 됐고, 4강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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