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루키 듀오' 박현범-조용태 활약에 대만족
박현범 개막전서 결승골. 조용태도 신인답지 않는 맹활약
수원삼성의 차범근 감독이 올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새내기 박현범과 조용태의 신인답지 않은 맹활약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차 감독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컵대회 개막전에서 3-0으로 완승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박현범과 조용태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올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한 박현밤은 이날 전반 29문 제주 진영 문전에서의 혼전중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제주 골문안으로 차 넣으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로 기록됐다. 골을 터뜨린 이후에도 박현범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고, 몇 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차 감독은 이날 박현범의 플레이에 대해 "첫 골을 전반전에 넣어주며 심적부담을 덜어줬다"면서 "볼관리, 결정력, 패스능력 모두 좋았다. 신인선수로서 갖기 어려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비록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조용태의 활약도 눈부셨다.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에 입단, 대전시티즌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겁없는 플레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바 있는 조용태는 이날도 양 팀이 이렇다할 골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던 전반 21분경 제주 골문을 향해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포문을 연뒤 경기내내 그라운드 곳곳에서 결정적인 골기회에 관여했다.
차 감독은 드래프트 1-2순위 '루키 듀오' 박현범, 조용태에 대해 "가능성을 봤다"며 " 현재의 경기력이라면 정규리그에서도 출전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중용할 뜻을 분명히 했다.
차 감독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컵대회 개막전에서 3-0으로 완승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박현범과 조용태의 활약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올시즌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한 박현밤은 이날 전반 29문 제주 진영 문전에서의 혼전중 흘러나온 공을 침착하게 제주 골문안으로 차 넣으며 자신의 프로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이 골은 이날 경기의 결승골로 기록됐다. 골을 터뜨린 이후에도 박현범은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며 제주의 골문을 위협했고, 몇 차례 골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차 감독은 이날 박현범의 플레이에 대해 "첫 골을 전반전에 넣어주며 심적부담을 덜어줬다"면서 "볼관리, 결정력, 패스능력 모두 좋았다. 신인선수로서 갖기 어려운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
비록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조용태의 활약도 눈부셨다.
올 시즌 신인드래프트 2순위로 수원에 입단, 대전시티즌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겁없는 플레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바 있는 조용태는 이날도 양 팀이 이렇다할 골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공방을 벌이고 있던 전반 21분경 제주 골문을 향해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려 포문을 연뒤 경기내내 그라운드 곳곳에서 결정적인 골기회에 관여했다.
차 감독은 드래프트 1-2순위 '루키 듀오' 박현범, 조용태에 대해 "가능성을 봤다"며 " 현재의 경기력이라면 정규리그에서도 출전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중용할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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