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라와 레즈 오지크 감독, 전격 경질
J리그 2연패,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견인. 올시즌 개막 2연패에 퇴진
지난 시즌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우라와 레즈 다이아몬드를 J리그 2연패(2006, 2007 시즌)와 2007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홀거 오지크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교토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16일 "우라와 구단이 올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한 홀거 오지크 감독를 해임하고 게르트 엥겔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정규리그 개막후 불과 2경기를 마친 감독을 해임한 것은 J리그 사상 최단기간 해임이다.
우라와의 후지구치 미츠노리 사장은 "선수와 감독의 신뢰관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느꼈다.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감독교체가 최선책"이라고 오지크 감독 경질배경을 설명했다.
오지크 감독은 지난 2년간 우라와에서 커다란 업적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올시즌 개막전(0-1패)과 지난 15일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와의 경기(0-2패)에서 모두 졸전 끝에 패해 팬들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이왔다.
<교토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들은 16일 "우라와 구단이 올 시즌 개막 2연패를 당한 홀거 오지크 감독를 해임하고 게르트 엥겔스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정규리그 개막후 불과 2경기를 마친 감독을 해임한 것은 J리그 사상 최단기간 해임이다.
우라와의 후지구치 미츠노리 사장은 "선수와 감독의 신뢰관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느꼈다. 답답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감독교체가 최선책"이라고 오지크 감독 경질배경을 설명했다.
오지크 감독은 지난 2년간 우라와에서 커다란 업적을 이뤄냈음에도 불구하고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올시즌 개막전(0-1패)과 지난 15일 나고야 그램퍼스 에이트와의 경기(0-2패)에서 모두 졸전 끝에 패해 팬들로부터 퇴진압력을 받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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