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아스널,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동반진출
각각 올림피크 리옹 - AC밀란에 승리. 박지성은 결장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이 나란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안착했다.
맨유는 5일 새벽(한국 시간) 홈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전반 41분경에 터져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 1차전 1-1 무승부를 합친 종합전적에서 1승1무를 기록, 8강에 진출하며 '트레블' 달성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주말 풀럼과의 EPL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 이날 리옹전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은 출전선수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끝내 벤치를 지켰다.
한편 같은날 밀라노 원정경기에 나선 아스널은 AC밀란(이탈리아)과의 대회 16강전 2차전에서 시존 AC밀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 세스크 파브레가스(후반 39분)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후반 인저리 타임)의 연속골이 터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AC밀란과 득점없이 비긴바 있는 아스널은 이로써 16강전 종합전적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는 셀틱(스코틀랜드)과의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터진 사비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 으로 승리, 원정 1차전에서 3-2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8강에 올랐고, 페네르바체(터키)는 세비야(스페인)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8강에 진출했다.
맨유는 5일 새벽(한국 시간) 홈구장인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의 '2007-2008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에서 전반 41분경에 터져나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으로 승리, 1차전 1-1 무승부를 합친 종합전적에서 1승1무를 기록, 8강에 진출하며 '트레블' 달성의 희망을 이어갔다.
이날 결승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올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6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나섰다.
그러나 지난 주말 풀럼과의 EPL 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 이날 리옹전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지성은 출전선수 명단에만 이름을 올렸을 뿐 끝내 벤치를 지켰다.
한편 같은날 밀라노 원정경기에 나선 아스널은 AC밀란(이탈리아)과의 대회 16강전 2차전에서 시존 AC밀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고전했지만 후반 막판 세스크 파브레가스(후반 39분)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후반 인저리 타임)의 연속골이 터지며 2-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AC밀란과 득점없이 비긴바 있는 아스널은 이로써 16강전 종합전적 1승 1무로 8강에 진출했다.
이밖에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는 셀틱(스코틀랜드)과의 대회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터진 사비 에르난데스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1-0 으로 승리, 원정 1차전에서 3-2 승리에 이어 2연승으로 8강에 올랐고, 페네르바체(터키)는 세비야(스페인)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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